안녕하세요 새벽에 답답한 마음으로 난생처음 글을 써봅니다. 저에게는 이제 곧 5월에 1년이 되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이제껏 저는 저보다 잘난 남자들을 만나왔습니다.
의도는 절대 아니고요 우연히 만나왔던 남자친구들이 다 외모 학력 경제력이 평균이상이였고 집안도 화목하고 잘났던 집안이였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씀씀이도 컸고 사랑도 받아본 사람이 줄수있는거라며 굉장히 잘해주었습니다.
근데 원체 제 성격상 처음에 불타다 확 식는 스타일이라 200일쯤이 지나면 질리더라구요...
근데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는 300일 넘었음에도 여전히 손만잡아도 설레입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미용고를 나와 150선의 월급을 받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집안이 좋지않은거 같아요...
근데 요 최근들어 좋지않던 집안에 안좋은 일들이 겹친거 같아요..
아버님이 어머니와 싸우시던 중 폭력을 쓰시고 원래 어머니께서 허리가 안좋으셨는데 병원에 가니 수술을 하면 평생 휠체어를 타셔야 한다더라구요...
설상가상 여동생은 군대간지 1년도 안된 남자친구와 사고를 쳤대요....
이렇게 힘들일이 겹쳐서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저를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달라졌어요....
그렇게 힘들일이 겹쳤으니 힘든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차갑게 대하고 하루에 카톡을 10개정도 밖에 안하고 저한테 전화도 안하면서 친구와는 잘 연락을 합니다...
또한 저한테는 잔다하고 친구를 만났네요...
저는 남자친구의 다른행동에 매일밤 울고 하루에도 몇번씩 울컥울컥하는데요..
그러면서 저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한게 아니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저에게는 연락을 잘안하면서 친구에게는 왜 연락을 하느냐 물어보니 친구와 저는 다르답니다...
이해가 가지를 않고... 여전히 너무 좋은 남자친구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자꾸 저는 이해못할꺼라 하면서... 근데 이해못해준게 뭐냐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도 안해주고 피하고....
저는 이런 남자친구를 만나 이러한 일이 처음이라 어찌행동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주위 친구들은 팔은 안으로 굽는다며 너가 뭐가 아쉬워 그런남자를 만나냐며 전에 만났던 남자들과 비교하며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여전히 너무너무 설레고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욱 속상하고 마음이 너무 아픈건 불과 일주일전까지만 해도 서로 사랑하는 연인사이였다는거예요..
그리고 제가 남자친구에게 많이 의지하는 편이라 이제 남자친구를 만나기전 제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남자친구가 저의 일상의 전부가 되었습니다...
저도 머리로는 헤어져야하나 싶으면서도 자꾸 좋았던 기억 추억들만 생각이 나네요...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댓글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