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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집사님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글쎄 |2017.03.22 12:05
조회 1,526 |추천 6

그냥 간단하게 쓰겠음.

 

이제 21살된 직장녀임. 작은 원룸 옥탑방에서 살고 있고 방도 없이 그냥 화장실하나에 부엌도 옆에 붙어있는 작은 집임.

 

고등학교부터 '나만없어. 다있는데 나만없어'를 생각하며 언젠가 반드식 고양이를 키우겠노라. 하면서 이를 갈았었음. 이제 직장도 다니고 있고 혼자 살고 있어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럼에도 친구들은 날 말림. 이유는 좀 많음.

 

1. 고양이는 돈이 많이든다. 감당하겠냐.

 

솔직히 말해서 알고 있음. 예방접종에 맞아야할 것도 많고 아프기라도 하면 백단위로 훅훅 빠진다는거. 솔직히 아프면 감당하기 힘든 금액이 나갈지도 모름. 월세도 내야하고. 하지만 이제부터 고양이 전용 통장을 만들 생각이 있다고 얘들을 설득함.

 

 

 

2. 고양이는 애정을 가지고 하루종일 붙어서 키워줘야한다 함.

 

솔직히 들은거랑 다름. 고양이는 혼자 있어도 괜찮은 동물이라 생각함. 주말에 가끔 한달에 2번은 본집에 내려가긴 하지만 금요일에 저녁에 갔다가 일요일 아침에 돌아옴. 그 사이에 고양이 혼자두면 삐질거라 함. 진짜임?

 

 

 

3.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어쩔거냐.

 

 

당연히 할 생각임. 근데 그럴시간이 있냐는게 문제임. 동물병원은 주말에 안연다고 함. 그래서 좀 고민하다가 중성화된 고양이를 분양받아 키울까라는 생각에 도달함.

 

 

 

4.사료값이나 용품값은 어쩔 생각이냐.

 

물론 당연히 살 생각임. 심지어 물도 사먹일 생각있음. 용품은 캣타워까지는 살생각임. 그리고 겨울에는 열방석, 여름에는 쿨패드 살 생각임.

 

 

 

5. 고양이가 벽지나 물품 파손을 하면 어쩔거냐.

 

 

당연히 어쩔 수 없다 생각함. 아니면 고양이가 닿을만한 벽지에는 뭔가를 덮어둘까도 생각중임. 물론 그만한 돈이 들거라 생각함. 감당할 생각임.

 

 

 

6. 고양이 돌볼 시간이 되냐.

 

 

9시 출근이기에 8시반에 집나감. 그리고 6시 퇴근이기에 7시에 집돌아옴. 하지만 직장인 집사들 많다 생각함. 정말 힘듬?

 

 

 

일단 이정도까임. 답변 부탁드림.

추천수6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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