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20대 직장다니는 소심녀 랍니다.ㅋㅋㅋ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대중교통에 개념없는 사람들 글이 좀 있네요..ㅎㅎ
저도 작년 쯤 개념없는 한 여자 이야기를 좀 꺼내볼까 해요.ㅋ
그날은 정말 칼퇴근이라는 걸 하고 집으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을지로3가에서 3호선을 타니 사람이 많지 않은 구파발행을 탈 수 있었어요...
전철을 타고 둘러보니...한자리가 남아 있더라구요...
가봤더니 제 또래의 한 여자가 가방을 턱 올려놓고는 다가갔는데도
애써 못본척 딴 짓을 하고 있더라구요..왠지 어색했다는 거 ㅋ
여하튼...다른 사람은 알아서 사람오면 다 치우는데..한 10초간을
서 있는데도 딴짓 중...하는 수없이..말했져...
가방 좀 치워주세요...그랬더니...그제서야 절 발견한듯..치우더군요...
여튼 자리에 앉고 음악을 듣기위해 이어폰을 꽂고 앉아있었답니다.
그때 종로 3가에 도착을 했고...한 중년 부부가 우리 쪽으로 타더군요..
타는 사람들을 다 보고나서 잠깐 졸려고 눈을 감는 순간....
(제가 원래 이어폰 소리를 작게 하고 들어요...귀 나빠질까봐..ㅋㅋ
그래서 음악이랑 그 외 소음이 늘 같이 들리는데....)
그 여자가 그 중년부부에게 그러더군요..
에이...아빠 엄마 늦게 타서 자리 뺐겼잖아!!! 일찍 좀 타지!!!!
헉...뺐겼잖아???? 그게 뺐은건가요????? ㅡㅡ^
순간...눈을 뜨고 쳐다 보았습니다...
헉 나더러 지금 일어나라는 거야????
근데 더 웃긴건...그렇게 부모 생각하는 것이...
내릴때까지 지 부모는 서서 가고 지가 앉아서 갔다는 거 ㅋ
소심한 성격에 차마 따질 수도 없고...어이가 없어서...
그 개념없는 여자는 내릴때까지 궁시렁 대더군요...
내가 맡아 놨는데...엄마 아빠 좀만 일찍타지...앉을 수 있었는데...등등
여하튼...요즘에 이상한 얘들이 너무 많은거 같다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모두 점심 맛나게들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