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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폭행 당했어요

ㅇㅇㅇㅇㅇ |2017.03.23 20:24
조회 106,633 |추천 352
안녕하세요.

작은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20대 초반 직딩녀입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작년 10월에 대표님이 바뀌셨고,

새로 오신 대표님이 전에 근무지에선 이사직으로 재직중이세요. (이중으로 일하고 계신겁니다)

전 근무지에 대표님 부하직원(A) 계세요.

그 A도 당연히 저희 사업장 일을 하고 계시구요..

사무실 위치가 서로 멀어서 전화,카톡,메일로 일 진행하고 있고

가끔 제가 그 사무실 방문해서 도와드리고 있어요.

그 A는 뭐가 그렇게 제가 마음에 안드시는지

처음 뵜을때부터 "왜이렇게 띠껍게 말을 하냐","왜 눈깔을 그렇게 뜨냐" 폭언의 시작이였어요. 처음 들어보는 말들이라 놀랬었어요 ..

그래도 참고 또 참으며 계속 일을 했어요.

그러던 도 중 시간이 지나 지난 주 목요일 그 A가 저를 폭행하였습니다.

이유는 거래처에 물품을 가지러 가신다고 하셔서

먼저 A분께 사진을 찍어서 카톡으로 전송해드렸고

업체에 신청서를 팩스로 보내라고 지시하셔서

팩스를 보냈는데 그게 팩스가 안 들어갔었나봐요.

물론 확인전화 안한 건 제 잘못이예요..

전화 통화 내용이예요

A : "야 팩스 안 들어왔다는데?"
쓴이 : "아 그래요? 죄송해요 확인 전화를 안해서 몰랐어요 지금 다시 보낼께요"
A: 전화 뚝- (항상 본인말만 하시고 전화 끊으세요)

그런데 팩스를 다시 보내려는데 종이가 걸려서 안들어가는거예요ㅜㅜ하필이면 .. 그래서 다시 전화를 드렸어요.

쓴이 : "종이가 걸려서 팩스가 안들어가요 어제 사진 보내드린거 있으니 그 직원분한테 보여드리고 가져가시면 안될까요?"
A : "아 그건 니 사정이잖아 !!!!! XX 진짜"

이러고 전화를 툭 끊으셨어요. 순간 너무 벙쪄서 멍 때리다

카톡을 보냈어요.





이렇게 카톡 내용을 주고 받다 다음날에 업무상 급하게 여쭤볼게 있어 카톡을 하였는데

작정하시고 욕을 하시더라구요 대표님 전 사업장 지원 가는 길이였는데 펑펑 울었어요..

제가 도착했을땐 사무실에 안 계셨었는데 업무 보고 있는데

문 열고 들어오시자마자

다른 직원분들도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달려드시면서

"꺼져 !!!!!!XX년아!!!!!!!!!!"이러시더니

갑자기 머리를 잡아당기시는거예요.

머리 잡히면서 왼쪽 턱쪽 맞았구요 맞자마자 경찰 불렀더니

당당하게 "어 XX 경찰 부르고 진단서 다 떼 XX년아" 이러시더라구요

그러고 경찰와서 작성 할 서류 작성하고

병원가서 상해진단서 발급 받았는데 10일 나왔어요.

지금은 담당형사 연락 기다리고 있는 중 이네요..

직장에서 폭행 당한게 처음이라 경찰고소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잘 모르겠어서 글 남깁니다ㅠㅠ도와주세요
추천수352
반대수23
베플아아|2017.03.25 15:56
여기 댓글들 진짜 웃긴다 글쓴이가 어떤 잘못을 했든 실수를 했든 업무상으로 문제가 있는거면 회사내규에 따라 처리하면 되는거다. 어떤이유든 폭력은 정당화 되는게 아님. 여자 직원이라고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니가 맞을짓을했네 니가 무개념이다 어디서감히 카톡을... 이러고있다ㅋㅋㅋ 말이안통하는 상사이고 평소에 언어폭력이 심한 사람인데 어떻게 면전에 대고 따짐? 메일이든 문자든 카톡이든 어필하는게 당연한거임 나중에 문제될시 충분한 증거도 될거고...
베플재가입ㅜ|2017.03.25 14:23
댓글달려고 네이트 재가입했습니다.! 먼저 직장내 폭행이기때문에 대표에게도 책임이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노동부쪽으로도 연락해보세요! 갑작스레 폭행이있었던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언어폭력등 있던거같은데..... 그런부분을 회사에서 해결못해주는것도 문제가 될수있어요! 한번알아보세요!! ㅜㅜ 잘은몰라 도움드리긴어렵네요 ㅜㅜ
베플ㅎㅎ|2017.03.25 15:59
여기 왤케 못배운 사람들이 많냐ㅋㅋㅋㅋ어떠한 이유에서든 폭력은 정당화되지 않아 대가리 빈것들아
찬반ㅇㅇ|2017.03.25 18:34 전체보기
폭행한건 당연히 변명의 여지 없이 저 직원이 잘못한거맞는데.. 톡 내용보면 글쓴이 성향도 눈에 훤히 보이네. 언젠가 누구한테 처맞아도 벌써 처맞았을 성향인데 그게 이번이 되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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