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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맞춰 살기 힘드네요..

우울해 |2017.03.25 03:36
조회 228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32살입니다.
남자친구랑 동거중이고 남친은 연하 29살 이예요.
저에겐 10살짜리 딸이 하나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걸로 대판 싸워서..
제가 글을썼다고 제편 안들어 주셔도 되요.
전 프리랜서로 일을하고
남친은 3조 3교대 회사를 다녀요.
[아침조 7시~3시, 중간조 3시~11시, 야간조 11시~7시]
남자친구가 예민한 편이라 잘때 안대랑 이어플러그(귀마개)
가 필수예요.
없으면 불안해서 찾을때까지 잠못자구요..
집은 24평 방 3개 아파트예요..
제 명의이고 아이는 6시반~7시 사이에 학원끝나고 집에오고
전 6시에 퇴근해요.
남친 아침조는 빨리 자야되니까 8시쯤부터 조용해달라고
애 씻는 물소리에 잠을 못자서 애한테 3주중 주간조 한주만 집에들어오면 일찍씻고
조용좀 해달라고 아빠 도와줄수있지? 이럼서
좋게 말했었고.. 그주는 조용히 살았어요..
원래 조용한 애예요.
다음 중간조를 하고 이번이 야간조인데
애가 집에와서 웃찾사를 보며 낄낄 웃고있는데
아빠자니까 조용히 해야되~ 라고 제가 말한상태고
숨죽여 웃고 있는데 그게 또 잠이 안온다고
얘기좀 하자 하면서
내가 야간이라 이따 출근해서 지금 자야되는데
애가 웃는소리에 못자겠다.
다른거 보면되지 웃찾사는 아니지 않냐
나 잠못자라는거냐 이러더라구요..
저도 뭐라했져.. 우리가 니 눈치보며 살고있고
그렇게 해주잖냐. 오늘 하루 애가 티비보며 웃었다고
안대에 귀마개 까지 하며 슬금슬금 새어들어오는
웃음소리에 시끄러워서 못잘정도는 아니지 않냐..
저말인 즉슨.. 저흰 3주중 2주는 조용히 숨죽여 살고
한주만 편할수 있나요?
다들 그렇게 맞춰주며 사시나요?
잠이안오네요.. 너무 답답하네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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