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퍼가지말아주세요)뇌가없는 남편때문에 하루하루가 피말라요
후회하는삶
|2017.03.25 23:42
조회 59,405 |추천 53
글이 길고 두서없이쓰더라도 꼭 읽고 조언부탁드려요.
결혼 3년차 2살아기가 잇는 20대에요
연애때에도 이기적인건 알앗지만 결혼하면
바뀌고 애기낳으면 바뀔줄 알았던 제가 병신이에요..
주변에 말려주는 사람하나없어 부모형제없는 남편을
내가 힘이되줘야겟다. 의지해줘야지 . 생각하고 결혼했어요.
신랑은
아침일찍 나가면 밤 10시가 넘어야 집엘 도착해요
원래는 격일로 일을 쉬었지만 이제 회사에서 매일나오라고했데요. 근데 전 그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신랑이 친구랑얘기하면서 그내용을 이야기한걸 알았어요.
그래서 이야기햇죠 월급은 쥐꼬리만큼 받으며 매일 나가는게 무슨소용이나고. 평생 직장니되지도못할꺼
하고싶은걸 찾아보거나 다른일을 해보라구.
(제가 애기낳고 몸이 너무많이안좋아졌어요. ) . 시도때도없이 어지럽기도하고 마음이불안한데 혼자서 애기보는 독박육아 너무 힘들다고 얘기해도
눈하나 깜짝안해요..
애기가 잘놀고있어 잠깐 마트갓다온다고하면 대꾸도안하고 마트가면 그 10분동안 전화가 3통이상이와요. 애기운다고 언제오냐고.. 그래서 전 남편한테 애기를 한번도 맡기고 맘편히 마트도 못다니네요..
➡본론⬅
신랑하고 늘 사소한걸로 다퉛고 그러지말아야지 했지만 이번에도 제생각엔 별거아닌걸로싸웠네요
신랑 직장동료분 와이프가 생신이셨어요. (신랑하고같이일함 ) 나이는 40대 세요. 근데 신랑이 그얘기를 하길래. 저희애기를 많이이뻐해주시니까 그래도 케이크라도 하나사드려야지 해서 애기할머니께 맡겨놓고 케이크사서 신랑회사 앞으로가서 전화드렸어요.
안녕하세요 저 **인데요! 앞에 잠시 와있는데! 나와주실수 있으세요?
라고해서 나오셨고. 나오셔서 생신축하드려요! 별건아니지만 집에가서 가족들하고 드시라고 사왔어요~
라고 말햇고 신랑은 그옆에있엇어요. 그러면서 그분이
뭘이런걸다사왓어 ~^^ 너무고마워 집에가서 애들하고 잘먹을게. 이렇게 얘기를 마치고 전 집으로들어왓어요 신랑은 일을하구요.
그날 친정엄마가 오랫만에 오셔서 밥먹으려고 준비하고 먹으려고 한술 뜨려던 찰나에 도어락소리가 들리며 신랑이 들어오더라구요.
엄마가 어~? ×서방 왓어? 밥안먹엇지? 얼른앉아 밥먹자
라고 하셨고 아 네^^ 이러면서 앉아서 밥을 먹기시작하는데 갑자기 저한테. (엄마도계신데)
넌 왜그러냐? 왜 어른보고 오라가라야?
라고 하셔서
내가 뭘? 이러니까
케잌 니가 드리면되지 왜 밖으로 예의없이 불러내냐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악물고 엄마계시니 이따얘기하자 라고 작게얘기하니까 큰소리로 이따너랑나랑둘이얘기하면 싸움밖에 더하냐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밥숱가락 놓더니 담배피러 밖으로 나가더라구요.
저는 진짜 엄마 볼 면목이 없어써 너무죄송하다고 괜히저러는거니까 신경쓰지말라그러고 엄마는
그렇게 눈칫밥 드시고 가셨어요
(친정엄마는 저 임신때도 저희집에 잘못오셧어요 . 매일싸우는거 보면마음아프시다고...)
그리고 엄마가 집으로 돌아가시고
신랑이집에들어오길래
내가 뭘 잘못햇냐고 일부로 애도맡기고 케이크도 사서 문앞에가서 문만열고나오면 내가 서잇는데 그것도 못하냐고 그럼 사람많은데 거기들어가서 어떻게 축하한다뭐한다 이야길 하냐고
너가더 예의없는거 아니냐고 엄마앞에서 그게뭐냐고 엄마보다 남이 더 중요해?
이러니 말을 다무시하고 예의가 없다고하더라구요.
(2주동안 한마디도안함. 싸우면 신랑은 말을안해요. 제가말을걸어도 무시하고 밥 차려주면 그냥 핸드폰게임하면서 먹어요)
2주가 지나고 저희집에 할머니가 오셨어요 .
할머니가 애기봐주시고 저는 밥을먹고있는데
점심시간인데 신랑이 집엘왓더라구요.(집이랑직장이 가까운편임 ) 그래서 제가 끝낫어? 이러니까 단답으로 들리지도않게 아니.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할머니보고 오셧어요? 이러더니 애기잠깐보구 차키를 가지고 나가길래
어디가? 이러니까 말을 무시하길래 은행가려구? 이러니까 아니라고 ! 이러면서 소리치길래
글쓴이 : 무슨말을못하겟다진짜 18
남의편 : 말안하고가만히잇는사람한테 왜지랄이야
글쓴이 : 조용히해 할머니계시니까 조용히하고가
남의편 : 내가왜조용히해야되는데 이집이.니집이냐?
글쓴이 : 조용히하라고. 꺼져그냥 이게사람사는거야? 말한마디안하고 애도 나혼자보고. 내가언제 너보고집안일시킨적잇어? 단한번도없어 너 일쉴때 매일 혼자 애도안보고 핸드폰 게임하는거. 나 단한마디도안햇어
남의편 : 그래서뭐어쩌라고
글쓴이 : 진짜 이렇게 못살겟다 임신햇을때부터 후회햇어 내가 니랑 왜사는지. 두번다신안보고싶다
남의편 : 야 나도 니랑 똑같은 마음이야 .
글쓴이 : 이혼서류 준비할테니까 넌 도장찍어서줘
이러니까 비웃고 저는 눈물이터졋는데 할머님이
애기안고 나오시면서 무슨일잇어~? 이러시길래
아니라구..신랑회사에 일이잇어서 잠깐 그얘기 한거라구 했어요 . 그리고 신랑은나가고
그당일날 하고 다음날 애기랑 친정에가서 잤어요
엄마에겐 신랑회식이라 늦어서 혼자잇기 싫다구하구 ..
그러니 새벽에 문자하나왓더라구요
어디냐?
이렇게.. 그래서 답장안햇더니 안오더라구요.
진짜 할말은 너무너무많아요
신랑회사에 자주 놀러오시는 30대 가잇는데 미혼남이에요. 근데 저희 신랑에게 한달에 3번정도 밤 11시넘어서 전화해서 뭐하냐고 나오라고 시도때도없이 불러내고. 미안한 내색도없이 자기 밖인데 현금이없어서 피시방비 2만원만 빌려달래서 신랑은또 그거 빌려주러 밤에 나갓다오고. . 하루는 자기여자친구좀 데려다주고오자고 햇는지 갓다왓어요 40분거리를.. 거절안하는 신랑은 12시 30분에 나가서 새벽 2시가 되어서 집에들어왔어요.
이걸로도 자주싸웟어요
아무리 애가없고 와이프가없어도 사람이 기본은 되야되는거아니냐고. 정도껏해야지 애아빠불러내고 무슨짓거리냐고. 난그사람 싫으니까 도움도안돠는새끼 만나지말라니까
너가 싫어하면 내가 안만나야되냐? 이럽디다...
핸드폰게임도 24시간 풀로돌려요. 아침 눈뜨자마자 게임하고 집에들어오는 순간에도 핸드폰게임을하면서 들어와요 쉬는날은 애기보는시간은 24시간 자는시간 13시간 빼면 총 15분 . 길어야 30분 애기랑 놀고 의자에앉아 게임만해요.
제가 선택한 일이지만 전 진짜 사랑도못받고
그렇다고 저도 이혼가정이기에 아이를 이혼가정으로 키우고싶지도않고 신랑이 바뀔꺼같지도 않지만
이대로는 막말로 스트레스로 무슨 병이라도 날거같아요
저 진짜 눈물만나고 애기보고 살지만 애기는 무슨죄인가 싶어요
신랑한테 단한번 고맙다는 소리도 못들어보고 결혼하면서부터는 미안하단소리도 한번 못들어봣네요
임신기간 내내 싸워서 말안하고있다가 애낳으러 단 당일 애가 나오면서 풀렷어요 . 임신기간중 조산기로 임신해도 싸워서 말한마디안하고 통증에 시달리고잇는데 핸드폰 게임만하고..물좀사다달라햇더니 1.5리터를..컵도없이 사다놓고 말도없이 집에갓더라구요.
제가 애낳고 몸이 정말 많이안좋아졌는데
그런거보고는 눈깜짝하나안하고 자기 게임하느라 목아프고 허리아프다고 병원다니고 . 진짜 너무 속상하고 서러워요 . 별것도 아닌걸로 싸우면 한달 말 안하는건 기본이고 . 그나마 풀리는것고 몇날 며칠 제가 말걸어요 아기봐서라도 그만싸우자~ 이러면서..
그리고 신랑이
저한테 밥먹엇는지조차 한번도 물어보질않으면서
제가잠깐이라도 나가면 전화로 니어디냐? 어디갓냐?
니는 다닐꺼 다 다니면서 왜 자기는 아무데도 못가게하녜요..
저는 나가도 애기를 데리고 낮에 나가는거고
신랑은 쉬는날에도 밤늦게 나가는거고..
제가 뭘그리잘못햇나요?
잘못한거라곤 집안일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애보고 식모처럼 한게 다에요.
제가 우스운건지 . 아니면 애낳고 꾸미지도못하고 돈도없어서 가꾸질 못하니 꼴보기 싫은건지..
진짜 알려주세요..
- 베플ㅡ|2017.03.2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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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이런소리 하기싫은데 남자가 부모없이 자란 티가 나네. 책임감도 없고 이혼 하세요 와이프를 우습게 보네 없는 살림에 아둥바둥 살려는 거 같은데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살아도 모자를 판에 애한테도 그렇고 장모님 앞에서 저딴 소리 하는거 보니까 평소엔 어떨지 짐작이가네 예의도 없고 참 그래서 인성을 못배운놈이랑은 멀리해야해요 꿍해있다가 누가 잘못했던 상대가 풀어줘야 하는스타일. 애새끼도 아니고 방구낀 놈이 성낸다고 어휴 일주일이라도 저런놈이랑은 못살겠다 글만읽어도 빡친다
- 베플남자후기궁금해요|2017.03.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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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자입니다. 쓰니님 20대후반 애기 2살 맞죠. 본문글 정독했는데요. 정말 심각합니다. 쓰니님 남편은 돌아가신 울 아버지와 판박이네요. 울 아버지 82세로 작년 11월에 돌아가셨는데요. 쓰니 남편과 오버랩되어서.... 1. 최대의 단점은 가족말은 안들어요. 밖에서 남의 말은 잘들어서 사기당하고, 돈 잃고 그 화풀이를 또 집안의 가족들에게 합니다. 지금 쓰니 남편이 그래요 ex) 밤 12시에 대리비 없다는 미혼남에게 3만원 빌려주러 나가고, 밤 12시30분 넘어서 회사 동료 여자친구 집에 바래다 주러 가고..... 이런 행동을 하니, 주위에 다 사기꾼들만 있는 거예요. 아니 가정이 있는 사람을 밤에 불러내어 이렇게 부탁하는 사람들이 정상입니까? 그리고, 이런 부탁한다고 그 밤에 나가는 쓰니 남편도 정상인가요? 이런 남자는 가정을 이루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2. 두번째 단점은 자녀에 대한 애착이 없습니다. 이혼하지 않고 계속 살아보시면 알겠지 만, 아님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 육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제가 울 아버지와 오버랩된 다고 말씀 드린것도, 육아에 대한 어떤 지원도 하지 않습니다. 3, 배우자에 대한 배려가 없습니다.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 고칠생각을 하지 않고, 그것이 나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배우자와의 관계가 좋을 수 없구요. 그것을 용인하고 쓰니님이 살아갈려면, 속이 썩어 문드러지구요. 또 하나, 절대 돈이 모이지 않습니다. 쓸대없는 돈이 나가는데 돈이 모일수가 없어요..... 이건 장담합니다. 제가 경험한 자녀로서 충고한다면, 빨리 결정을 하세요. 쓰니 남편은 세상을 살아가는 도리를 모르는 사람이구요. 인내심도 부족합니다.(장모님이 계신데, 그 순간을 못 참는것 보세요). 이런 사람 가정을 꾸리면 안됩니다..... 이혼하시고 새출발하세요.
- 베플부산처자|2017.03.2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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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른계신데 큰소리치고 나가라니! 아마 세상에서 젤 만만한 사람이 쓰니 그리고 쓰니 가족인거 같네요. 근데 회사사람들은 상전처럼 떠받들고....완전체에다 예의라곤 밥말아 먹은 인간입니다. 그냥 이혼하세요. 그리고 쓰니 연애때 잘하던 사람도 결혼하고 그전처럼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연애때도 그런걸 봐 놓고 결혼을 했대요! 여기서 그냥 헤어지세요. 애 좀 크면 아빠가 엄마, 할머니 무시하는거 보고 고대로 배웁니다. 아휴 남자 진짜 답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