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살 여대생이에요. 얼굴이 조금 예쁜 편이라 어릴 때부터 '예쁘다, 사랑스럽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어릴 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조금 이제 나이를 먹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왜 여자에게만 '사랑스럽다'라는 표현을 쓰지? 왜 남자에게는 그런 표현하지 않잖아요. 마치 여자는 남자에게 '사랑받기위해서' 존재해야 되는 것처럼 들렸어요. 애완동물처럼요.
그리고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만 쓸 수 있는 표현같아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쓰는 말은 아니니까요..
'사랑스럽다'는 표현. 평소에는 당연하고 칭찬으로 받아들였는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가요? 다른 여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