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구 침산동 어린이집 아동학대

레카르트건죠 |2017.03.26 23:56
조회 2,048 |추천 12

우리 애가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했습니다
대구 침산동 위치한 어린이집이구요 평도 좋아서 1년을 대기걸어 들어간곳인데 첫날부터 상처나서 오기 시작하더니 매일을 상처투성이에 집에오면 코피.. 지금까지 그상처가 애들이랑 놀다 그런줄 알았습니다 선생님인테 재차 이유를 물어도 봤는데 자기도 몰랐다고 첨 보는거 처럼 말을 했고 믿었습니다 원장님도 참 착한 선생님이라고 늘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더더욱 믿었습니다
3주동안 보내면서 어린이집 앞만가면 자지러지게 울고 들어가지 않으려 하는 애를 전 그냥 적응기간이니 그러겠지 믿고 맡겼습니다
근데 몇일전 애가 다쳐서 코랑 입에서 피가난다고 전화가 왔어요 피가 오랜시간 난거여서 병원으로 가고 있다고 말입니다 달려갔습니다 미간사이도 부풀어 올라와있고 멍도있었습니다
이유를 물으니 첨엔 애가 혼자 넘어졌다 그담은 나가려해서 잡다 다리꼬여서 그런거같다 말이 자꾸 바뀌고 눈이뒤집히더군요
병원서는 코에 피가 역류해 입으로 많이 나오는거라며 잘못해서 기도에라도 넘어갔음 잘못됐을꺼라고 했어요 ㅠㅠ 머리로 박았음 뇌진탕이란말도 합니다 ㅠㅠ 당장 CCTV 보자니 원장은 절차 밟아와야 보여줄수있다하고 울화통이 터졌습니다 그럼 경찰부른다고 그럼 보여줄꺼냐니 그제서야 열쇠가 지금 없다며 내일 보여준답니다 치료를 받고 집으로 왔어요
다음날 원으로 가서 씨씨티비 확인해보니 낮잠시간에 담임쌤이 몇번이고 사각지대에 애를 들어올려 데려가 한참뒤 나오는가하며 밖으로 내보내고 문닫아버리고 들어오면 또 반복합니다
그리곤 우리애 이불을 깔고 애를 재울려고 눕히는데 안 누우려하니 양손으로 마구 누르고 밀치고 때려요 ㅠ ㅠ억장이 무너졌어요 때리다 피가나니 아무렇지 않게 휴지들고 와서 쓱쓱 닦이고 다른 애들은 그걸 다 쳐다보고 있었어요
영상은 20분도 채 보질 못했는데도 이정돈데 3주동안 매일 무슨일을 당했을지 너무 겁이납니다
전 바로경찰서에 신고했어요
경찰관분들이 오셔서 백업을 해간다했어요
정신차리고 오늘은 3주간의 자료를 다 다시 보여달라고 하니 지금은 자료 백업으로 인해 앞에 CCTV는 당장 볼수가 없다하고 다음날 볼수있게 해준다 약속한 원장쌤은 갑자기 한시간도 안되서 개인일이 생겨서 그다음날이 되야 보여줄수있다고 합니다ㅠㅠ
경찰서서 자료는 가져갔는데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그냥 넘어갈까 불안하기만 합니다
애는 그 후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겨우 잘들면 흐느끼고 낑낑대고 그리고 계속 밥거부를해요 밥만 보면 구역질을합니다 ㅠ ㅠ잠잘때도 저정돈데 밥은 어떻게 먹였을지 ㅠㅠ 엄마로써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추천수1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