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합니다.
추가..
현재 집 화장실 2개입니다.
저는 안방만 쓰고 남편은 2곳을 다 써왔고
제가 안방만 쓰는걸 잘 알텐데도 그러네요..
그리고 애기 아직 없습니다..
다시 한번 적지만 저는 전업주부 아니고 직장인입니다..
맞벌이지요.. 그래서 평소에 가사일에 대해 누가 무얼 한다는걸
정하지 않고 살았어요.
일찍 들어오는 사람이 하고 같이하고 그랬으니까요.
근데 요즘 자기가 많이 한다고 느꼈나봐요.
지난 설날에 크게 싸우고 화해 한 후로 서로 정말 잘하기 위해
저는 주 4회이상 퇴근하고 집에 와서 요리를 하루에 1가지 이상
꼭 해서 내어주기를 한달이상이였는데
회사일이 바빠서 최근 일주일 못해서 자기도 힘들었나봐요.
저처럼 매일 요리해놓고 치워놓고 한건 없어도
해주다 안해주고 늦게 들어오니 싫었을수도있구요..
속상한 마음에 같이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말씀들이 머리에 들어와요..
너무 힘들고..
코골이 땜에 잠자는거도 스트레스..
각방도 써야겠어요.. 저를 지켜보고 싶어도 못 지켜보게..?..
휴ㅠㅠㅠ
.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6개월 된 신혼입니다.
나이차이가 12살 나는 결혼때문인지
살아온 세월이 달라서인지 ..
연애를 2년 넘게 했는데도 결혼하고
왜 이렇게 마음편하고 조용할 날이 없는지
한주한주가 가슴 떨리네요..
남편하고 너무 많은 일로 자주 싸워서 다 쓸래도 쓸수가 없을
정도 입니다...
휴
이번일은 정말 더러울수도 있지만
화장실 청소 때문에 싸웠습니다.
남편은 집에서 큰일을 많이 보는 편인데
쓰고 나면 변기물을 내려도 안씻기게 묻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전 비위가 약해서 그런걸 잘 못만져요.
깨끗한 변기를 바라보고 있어도 구역질이 나는건 물론이고
식당에서 밥먹다 이물질이 나오면 바로 구역 구토가 납니다.
남편도 제가 비위가 약한걸 알고요.
근데 저더러 화장실이 그 꼴인데 청소도 안하고 있냐는 겁니다.
저는 집에서 일을 치루지 않는데다가
집에서 쓰고나면 물이라도 뿌리는데
남편껀 그렇게해도 안돼길래
자기 흔적이니 자기가 해달라고 했는데.....
그때부터 왜 이 집 화장실청소는 자기 당번이냐고
화를 내더니 그때부터 싸웠습니다.
결국 저는 화장실청소를 제가 하고
밥을 다음날까지 못먹었어요.
ㅠㅠ
출근하는데도 쌩하고 말없이 나가더니 (맞벌이)
퇴근하고서도 혼자 꽁하고 얼어있습니다..
이렇게 있지말고 이야기해서 풀자고 먼저 다가갔다가
저는 신랑한테
지켜보는중이야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관심환자(?) 인가요.
제가 무슨 큰 잘못을해서....
저는 제 행동이 다른 사람입장에서
기분나쁘고 싫었을수도 있다고 이해할수있지만
너무 어이가 없고 당황스러워서
저 말 뜻이 뭔지 해결해주실 분을 ... ㅠ 찾습니다.
뭘 지켜보냐니까 그냥 지켜보는거랍니다..
그럼 언제 이야기 할거냐니까 말을 안해요.
기한 없이 나는 기다리기만 하냐니까 그냥 지켜보는 거야
하는데 제가 ... 중고등학교로 따지면 문제아 같은 표현으로
느껴지네요.
나 참 인간취급도 못 받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무슨 말 좀 해주세요.... 인생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