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식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식사자리를 가졋어요
친정이 멀어서 오랜만에 먼걸음하셔서 오셨거든요
1번.
기분좋게 함께 식사하면서 친정부모님이 너희가 잘사는모습보여주니 기분이좋다 뭐 이런 훈훈한 분위기엿는데 남편이 친정부모님한테 느닷없이한다는소리가
"기분 나쁘게들으실지모르겟지만 전 항상 아들이 우선입니다" 라고하는거에요..예..아들바보맞습니다..
말하지않아도 다 아는사실인데 제입장에서는
부모님이생각하시기를 "니가 아껴주고 사랑해주겟다고 9살이나 어린 우리딸 데려가서 고작한다는소리가 저런말인가"하고 실망하셧을거같은거에요..그자리에서
그누구도 아무말을하지않앗지만 부모님과 저 표정이 모두 급 어두워졋어요...
2번.
친정엄마가 오신김에 냉장고정리해주신다고 정리해주시다가
옥수수 얼려놓은게 한봉지있었어요 제가 잘안먹고 놔두고 하니 그래서 어차피 안먹을거면 엄마라도 가져가서 먹을게 하셧는데 또 거기에대고 "그거 동네분이 아들이 옥수수좋아한다고해서 먹으라고 일부러주신건데..." 이러는거에요.... 하....그순간 친정엄마 엄청 무안해하시고...저는 열이뻗치는데 부모님앞에서 싸우지는 못하겟고...미쳐버리겟더라구요...
더화가 나는건 자기가 뭘잘못한건지 전혀알지를못해요
저만 진짜 미친년같이 열받는거에요....
하... 열받는 제가이상한건가요...
매번 저럴때마다 울화가치밀어올라요..
나이 마흔도넘어서 뭐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못하고..
멍청한건지 개념이없는건지 못배운건지
별의별 생각 다드는데..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남편한테 정말 따끔하게 한마디해주고싶은데..
현명한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