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내리는듯한 스타일을 내려면 옆머리에 살짝 층을 내야한다는말에 동의하였고 전체적인 기장 얘기는 따로 하지않았구요.. 의자에않아서 컷을하는데 옆머리가아닌 속머리를 싹뚝짜르길래 너무 당황해서 전체길이 자르시는거냐고 물어봤더니 "어머~ 안자르시는거였어요?? 어떡하지 이미 많이잘랐는데... 다시 붙일수도없고~^^;; 펌하고나면 사진이랑 비슷하실거에요~"
담당 디자이너분이 사진이랑 비슷할테니 걱정말라 얘기하고, 머리속은 이미 맨붕이라 아무생각이 안들고.. 그때 멈췄어야했는데ㅠㅠㅠ 하.... 펌이 끝나고 거울속 제 머리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이유가있겠지... 설마 사진도 보여줬는데... 완성되면 비슷할거야.... ' 이렇게 혼자 세뇌시키고있던 제자신이 너무 화나고 시간을 돌리고싶습니다ㅠㅠ 웨이브하러가서는 욘사마 바람머리가 되었어요............... 맨붕이 너무 크게와서 머리속이 하얗고 잠시도 더 있기 끔찍한 미용실을 일단 계산을하고 나갔습니다. 근처 화장실에서 거울을 다시보니 눈물이 펑펑나서 정신차리고 다시 미용실에가서 머리길이를 상의 없이자른 내용에대해 메니저?분인지 카운터에 계신분께 상황설명을하고 환불을 해달라 요청했습니다. 미용실 본사와 상의 후 일요일에 연락주겠다해서 일단 집으로 돌아왔는데 거울볼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요 이런 경험은 첨이고 여기저기 찾아봐도 머리가 탔거나 상했다는 글은있는데 이렇게 상의도없이 길이를 자른건 찾기가 힘들어요.. 일단 일요일에 온 연락은 본사 규정상 환불이 안된다하네요.. 본인들이 보기엔 사진속 머리랑 길이가 비슷하대요^^;;; 원장님이 출장중이시라고 화요일에 다시 연락을 준다는데... 이런경우 있으신분 계신가요?ㅠㅠㅠㅠㅠㅠ 길이 잘라달라고 얘기안해도 막 맘대로 자르는게 말이되나요...?ㅠㅠㅠ 위의 두 사진은 같은날(머리한 당일날)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