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한테도 말 못하겠고 혼자만 끙끙 앓다 정말 너무 답답해서
익명 게시판에 푸념이나 늘어놓아본다
넌 학창시절 때 인성 쓰레기였고 정말 나쁜 사람이었어
그런 너가 날 좋아했고 모두가 널 보며 '인쓰한테 저런 면이있네'
할 정도로 나에게만 유독 다정하고 참 착한 사람이었지
하지만 평상시 너의 쓰레기같은 모습을 보며 너가 참 한심했고 너무 싫었어
나 좋다고 모든 걸 퍼주고 안절부절해 하면서
널 안 좋아하는 날 보며 넌 나말고 다른 여자애를 돌아가며 여러명 좋아했고
그런 너를 보며 진정성이란걸 전혀 못 느끼겠고 너를 더 싫어하게 만들었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정말로 너가 나에 대한 관심이 아예 떨어진거 같을 때
이상하게 너가 신경쓰이더라
너한테 항상 모질게 굴고 못되게 굴었는데 후회되고 미치겠더라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넌 나쁜 사람이니깐 내가 널 좋아한다는 사실을 부정하고있어
너를 향한 나의 카톡 프로필을 신경쓰지않고 프사에 다른 여자애를 해놓은 너가
너무 싫고 짜증나 질투나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
항상 나는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조ㅊ았고
그럴 때마다 날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모질게 굴었어
그러고선 항상 후회한다는거 이미 여러번 겪었으면서
또 다시 후회하고 말았어 어쩌면 너가 싫은게 아니라 이런 내가 싫은거 일 수도
아 모르겠다 너 때문에 내 하루에 쓸모없이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