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에 살고 있는 오빠에게 택배를 보내기 위하여 일하는 도중에 양해를 구하고 우체국에 갔음
내용물은 전자책 신발 과자 등
평소처럼 EMS박스를 접어 내용물을 넣고 주소를 적어 창구로 갔음
뭐가 들어 있냐해서 위와 같이 말함
전자책 배터리가 내장되어있냐고 물어서
부탁받은거라 잘 모르겠지만 그럴거다 했음
검색해보니 내장형이였음
근데 내장형 배터리는 배송이 안된다고 함
그래서 어떻게 방법이 없냐고 물으니
배터리 관련 서류가 있어야하긴 하는데 일단
전자책 회사에 전화해서 배터리 종류를 물어보라함
난 전화해서 물어봄
컴퓨터로 뭐 검색해보고 전화해보더니
프리미엄 택배로 보내면 될 것 같다함
난 주소를 또 적었음 적고있는데
직원이 자를 가져와서 박스 크기를 재고 감
주소를 다 적어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데
딴사람이 자기 번호를 착각해서 내 순서에 업무를 보고 있었음
난 기다림 그러다 박스 올려놓고 얘기하는데
일반 EMS로는 삼만원 나옴
프리미엄은 팔만원이라고 함
그래도 보내야겠다는 목적때문에 기다리는데
이 직원이 배터리가 몇 와트냐고 물음 100와트 이상은 안된다고 함
그러면서 상품에 적혀있을거라고
새제품 개봉해도 되겠냐고 물음
이거 선물할거 부탁받은거라 개봉하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오빠한테 전화해서 사정을 얘기함
그리고 난 직원한테 개봉해서 몇 와트인지만 알면 배송되냐니까 된다함
그래서 개봉
근데 안적혀있음 ㅋ
직원이 날 보더니 어떻게해... 안적혀있네요..
라고 함 ㅋ
난 전자책 회사에 전화해서 몇 와트인지 물어봄
10와트 조금 넘는다고 말해 줌
그런데 이 직원이 하는 말이...
다시 서류가 필요하다 함 ㅋ
가지고 오라 함 ㅋ
와 ㅡㅡ 씨 난 결국 배송도 못하고 박스 끌어 안고 옴 ㅋ
새제품은 개봉되어 중고가 된 상태로 ㅋ
난 지금 짜증남
이럴거면 처음부터 서류가 꼭 필요하니
가지고 오세요 라고 말하면 제품 개봉도 안했을거임
내일 새 제품으로 다시 사달라고 얘기할까
혼자 중얼거리고 욕하며 화를 가라앉히고 있는데
울 오빠란 사람은 자기때문에
미안하다며 본인이 포장 다시 해서 주면 된다며
사과함 ㅋ
난 그 직원한테 사과도 못받고 한시간을 넘게 날림
내일 우체국 다시 갈건데 어떻게하면 좋을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