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만에 영국에서 어학연수 하던 시절이 떠올라서 재미삼아 쓰네요..!런던에서 3개월 있었습니다.(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요^^ 때문에 정확하다기 보다는 그냥 제가 느낀점이라는것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내가 다녔던 스쿨은 우리나라 보다는 유럽에서 꽤나 알아주는 곳이였음.때문에 아시아쪽보다 유럽사람들이 정말 많이 왔었음. 걔네들은 영국하고 나라가 가깝다 보니까 짧게 2주코스로 오거나 한달코스로 오거나 했음. (거의 그냥 방학때 잠깐 놀러오는 수준으로..)
1. 프랑스
한반에 10~15명정도 되는데 그 중 6~10명이 프랑스 인이다 보니까 지네들끼리 불어쓰면서 조카 떠듬.
나는 중국어가 가장 시끄러운 언어라고 생각했는데 불어가 진짜 얼마나 시끄러운지 알게되었음
선생이 프랑스어 쓰지 말라고 금지라고 하면 갑자기 자기나라 언어 부심 터짐ㅋㅋ 자기나라 언어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그거랑 그거랑 무슨상관인지.. 영어배우러와서^^) 한 3분 조용히하다가 다시 불어로 떠듬
그리고 대부분 자기나라 사람들하고만 어울리는 경향이 강함. 그리고 영어 배우러 와서 배울생각이 없어보임
성격들도 하나같이 별로여서 스쿨에서 각종 나라에서 온 사람들(스위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등...)이 모이면 모두 프랑스사람들 욕함. (한명빼고. 걔는 프랑스인인가 싶을 정도로 착하고 예의있었음)
예의는 밥말아먹었지만 장점이라면 대부분 활발한 성격에 남의말이나 시선에 신경안쓰고 자기 하고싶은거함ㅋㅋㅋㅋ 자유의 나라인듯ㅋ
또 외모가 개성있고 매력적으로 이쁨. 보통 좀 못생긴 사람보고 개성있게 생겼다고 하지않음? 그런데 프랑스 사람들은 개성있게 생겼는데 이뻐서 그게 매력적으로 보임. 스타일도 다들 각자 개성있고 대부분 말라서 옷빨도 잘받음 그리고 담배 정말 많이 피움. 스쿨 다니는 프랑스 사람 다 피웠음 정말 한명도 빠짐없이. 그래서 오히려 담배 안피운다고 하면 좀 놀랬음. 담배에 대한 인식이 별로 나쁘지 않은것같음 (너도피고 나도피니까ㅋㅋ) 그냥 건강생각해서 좀 줄이는게 좋겠다 이정도임. (근데 안줄임ㅋㅋㅋㅋㅋㅋ)
2. 스위스난 스위스 사람들 너무좋음...내가 스위스 사람들이랑 성격이 잘맞는지.. 정말 좀 말이통한다. 싶어서 어느나라에서 왔냐고 물어보면 정말 다 스위스임. 그래서 스위스친구만 5명임. (신기) 스위스 사람의 특징은 나대지 않음ㅋㅋㅋㅋㅋ 대부분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음. 활달하기보다는 내성적인 친구가 더 많은 것 같음. 근데 막 내성적이여서 할일 못하고 말 못하고 그게 아니라 자기가 할거는 철저히 다 하는 스타일임. 그리고 자기네 말로는 스위스 사람들이 시간약속을 매우 잘지킨다고ㅋㅋㅋ (하지만 나랑 만날때 늦은적이 몇번 있어서 신뢰하지 않음ㅋ) 그리고 스위스는 특징이 이민온 사람들이 매우 많음. 중고등학교에서 순수 스위스 인은 2~3명밖에 없고 대부분 포르투갈, 독일, 프랑스 등 알메니안 등 다른나라에서 온 아이들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유럽에서 제일 다른 민족이나 문화에 대해서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있음. (근데 프랑스얘들은 싫어함.) 때문에 외모도 정말 가지 각색임. 스리랑카, 타이랜드, 알메니안, 포르투갈, 독일... 정말 다양한 인종인데 다들 스위스인이라고 함. 하튼 스위스 정말 너무좋음... 친해져서 정치, 교육등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는데 너무좋음... 나도 이민가고싶음...근데 이민가기 어려운 나라중 하나라고..... ㅠㅠ....
3. 일본스위스 친구들 다음으로 일본 친구들이 많았음. 일본은 그냥 한 일화를 말해주겠음. 나랑 친했던 러시아에서 온 친구(17살)가 있었는데 그친구가 갑자기 스쿨에서 울고있는거임. 그래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봤더니 술마시려고 일본친구에게 ID를 빌렸는데 그걸 걔가 잃어버렸음. 근데 그 ID카드가 우리나라 여권보다 중요하다 라고 보면됨. 하여튼 무척 중요한 거고 그거땜에 일본에는 크리스마스 휴일에 일본에서 큰 축제를 해서 (아마성인식?) 거기가야하는데 못가는 거임. 물론 러시아 친구가 잘못한거임. 근데 친구니까 걔한테 잃어버렸다고 말하면 어떻게 할껀지 둘이 말하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지않음?? 근데 일본친구는 러시아친구한테 그 이야기를 듣고 러시아친구한테 말 한마디 없이 스쿨오피스에 말을 함. 그래서 친구는 결국 스쿨에서 쫓겨남.....ㅠ 물론 잃어버린 친구가 잘못을 한거지만 러시아친구가 발급받는 비용도 내주고 보상해 주겠다고 했는데 무시하고 그냥 말함... 하튼 그래서 좀 기분이 그랬으뮤 난 러시아 친구랑 더 친해서 ㅠㅠ 위로해주고 수업들으러 계단 올라가는데 그 일본친구를 만남. 근데 그 일본친구는 다른 친구들이랑 매우 웃으면서 떠들고 있음 ㅠ 그냥 안부인사 하고 헤어졋는데 좀 그랬음 ㅠ 그래서 그후로 일본친구랑 친해져도 절대 마음주고 그러진 말아야겠다함 ㅠ
하튼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