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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은, 예술이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갈대 |2008.10.29 17:15
조회 21,178 |추천 0

이번에 가수 인순이씨가 예술의 전당에 대관 신청을 냈다가 2번이나 거절 당했죠.

국민 가수라는 이름이 무색합니다.

 

인순이씨 뿐만 아니라 숱한 대중가수들이 예술의 전당에 대관 신청을 냈다가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함에도 불구하고 없이 거부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자면 예술의 전당이 순수 클래식을 위한 공간이어서

오페라나 클래식 등에만 공연을 허가하고 대중가요를 꺼린다는 것인데

그것이 꼭 예술의 전당에서 대중가요를 무시하고 비하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사실 이전에 조용필씨나 조영남씨 등의 가수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인순이씨와 다를 것이 도대체 뭘까요?

 

예술의 전당 측에서 생각하기에

인순이씨는 조용필씨나 조영남씨에 비해서 대중들과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혹 그렇다 하면 그것이 뭐 예술의 전당에 대한 이미지를 해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리고 예전에는 예술의 전당이 분명 떳떳하지 못했던 사건이 있었죠.

가수 이소라씨가 예술의 전당 측으로부터 부적절한 잇권을 요구 받았고

그 사실을 폭로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저 명예인지 돈인지. 원하는 기준이 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예술의 전당 무슨 배가 불러서 이러는 건가요?

아무튼 인순이씨 11월 3일날 기자회견 한다고 하시는데

인순이씨는 무슨 얘기를 하실런지 꼭 봐야겠습니다.

 

정말 예술의 전당에서 심사하는 기준이 뭔지 궁금합니다.

그 기준에 떳떳하다면, 그것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그들에게도 좋지 않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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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글쎄요|2008.10.31 11:22
제 생각은 좀 달라요. 인순이씨라서 거절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럼 인순이씨는 왜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려고 하는 건가요? 예술의 전당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굳이 클래식만 취급하며 클래식을 위한 설비위주로 되어있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는 이유는 뭔가요? 팬들이 인순이씨 음악을 즐기려면 예술의 전당보다 다른 곳이 더 좋을텐데...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려면 부가시설을 엄청 설치해야합니다.. 뭐, 이건 다른데도 마찬가지니까 어쩔 수 없다고 쳐도... 그로 인해 공연료가 인상되리라는 건 예측 가능하지 않나요..? 팬들과 즐기고 싶다고 하면서 굳이 예술의 전당을 고집하는 인순이씨가 조금은 이해 안되네요. 만약 인순이씨가 가수로써의 경력과 명예를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는 것으로 찾으려 한다면... 그건 좀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요?... 김장훈씨도 인순이씨 예술의 전당 공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으시던데... 그리고 대중가요계... 결코 약자 아닙니다. 예술의 전당 공연만 왜 대중가요 운운하면서 약자 취급을 스스로 자청하는지 모르겠네요. 인순이씨의 공연 자체에 불만인 건 아닙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못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단지 대중가요이기 때문에, 인순이이기 때문에 거절당했다는 언론플레이는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베플왜 꼭|2008.10.31 09:36
예술에 전당에서 공연 하려고 하는거지??
베플음.....|2008.10.31 20:58
아래 어떤분이 예술의 전당에서 [거의 대부분 일하는분들이 고급차나 외제차 손님위주로 서비스 해주지 우리같이 대중교통 타고오는 사람들은 찬밥취급;]이라는 말을 하셨는데, 얼굴에다가 "내 차는 벤츠" "나는 버스타고 옴"이라고 써붙이고 온 것도 아닌데 찬밥 취급이라는건 뭘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ㅎㅎㅎ 저는 공연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예술의 전당도 공연장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오페라극장, 토월극장, 자유소극장, 콘서트홀, 전시장........등등 안가본 곳이 없지만,, 게다가 오페라극장의 경우 4층개미석(2~4만원대좌석)에도 상당히 자주 가는 편이지만 찬밥취급이라는걸...........당해본적도 없고 당췌 그게 무엇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1:1로 손님접대를 하는 곳도 아닌데, 자가용 몰고 온다고 얼굴에 써붙이고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더 대접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을 찬밥취급 한다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괜한 자격지심이 아니었나 싶네요;; 또 일반 대중가수의 공연비가 예술의전당 공연비의 반도 안된다는 잘못된 정보는 어디서 가져오셨나요.....최근 가수(or그룹)의 공연비는 평군 8~15만원 선입니다. (물론 5~6만원 안팎공연도 있지만 최근 추세는 8~13만원 선이더군요.) 예술의전당의 경우 오페라하우스(가장 큰 공연장)는 좌석마다 가격이 틀리지만 뮤지컬같은경우 최소 2만원에서 최고15만원 선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4층 좌석의 경우 2~3만원대면 볼 수 있습니다.(간혹 4~5만원대도 있지만 드믄 경우고, 5만원은 결코 넘기지 않습니다.) 뭐 기타 오레라나 클래식 공연은 간혹 더 싸거나 더 비싸거나 합니다. 최근 대중가수들의 콘서트에 비해 결코 가격이 월등히 높다라고 생각되어지지 않습니다. (1층이 아니면 사람들 얼굴도 안 보이고 공연을 볼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건 개인적 가치의 차이이지 정답은 아닙니다. 저처럼 전체적인 공연의 분위기나 무대,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을 관람한다면, 살짝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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