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와이프의 딸이 찾아와서 난리를 부렸습니다..
qwer
|2017.04.04 12:04
조회 47,705 |추천 132
결혼 4년 차에 키우던 딸아이가 내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읍니다.
즉시 친생부인소송과 이혼취소 소송,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했고 승소했습니다.
크게 분개하여 아이와 와이프를 (옛)시댁으로 돌려보냈고
몇년 간 연락을 일체 끊었습니다. 양육비 같은 건 생각도 안했읍니다.
그 후 새 가정을 꾸렸고 진짜 내 자식 진짜 내 안사람과 부족하지만 행복하게 남들처럼 살던 도중
엊그제 거진 10년만에 그 옛 처의 딸아이가 내 집 주소를 어찌 알았는지
우리 집을 대뜸 찾아와서 울고불고 난리를 쳤습니다.
근처 카페에 가서 진정시키고 30여 만원을 쥐어주면서 자초지종과 사연을 설명하고 돌려보냈습니다.
갓 중학교에 들어간 그 딸은 나를 무뢰배, 인간쓰레기로 몰아가던군요.
여러분. 마음이 몹시 아프지만.. 여러분 같으면 친자식이 아닌 아이에게 매달 삼 사십만원에 이르는 돈을 지불할 수 있겠읍니까.
내가 지금과 달리 그 당시는 초년생이라 돈도 없었고 기반도 잡히지 않았는데 그걸 어찌 감당합니까.
친자식 두 아들과 새 와이프가 보고 있는 앞에서 이런 곤혹을 당하니 참 난처하고 한편으론 그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 베플개떡|2017.04.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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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4년차에 키우던 딸이면 나이가 많아야 4~5살일텐데... 10년지나서 찾아와서 울고불고 하고 주소도 알고있다는건 지 엄마가 시킨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 베플흑흑|2017.04.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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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 찾아 가라고 설득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 베플염병|2017.04.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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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엄마가 시켰구만 그냥 똑바로 말해줘요 니 아빠는 따로 있다고 친부 찾아가라고 아니 그 엄마라는 년도 웃기네 친부 찾으라고 보내면 되지 왜 피해본 사람한테 딸을 보내
- 베플헐|2017.04.0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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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시댁은 뭔말이야? 그리고 이게 자작이 아니더라도 님 자식 아니라면서 돈을 14살 짜리한테 매달30식 줬다고요? 아니 왜?
- 베플ㅉㅈ|2017.07.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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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4년간 키운 정에 빈손으로 돌려보내기 뭐해서 30만원 쥐어준거는 괜찮습니다. 당신만 괜찮다면요 사정을 말했으면 자신이 친딸이 아니였단것도 알겠네요. 꼭 말하셔야죠. 당신 진짜의 가정을 지키고싶다면. 남이에요. 그 중학생에게 이제 오지말고 날원망하려거든 날 4년간 니를 친자식이라고 속인 니엄마에게 원망하라. 나는 그것까지 않고 갈수가 없어서 이혼하게된거라고요. 나는 내자식들과 살꺼다. 확고하다고요. 모쪼록 그애가 어떻게 받아드리든 본인가정 충실하시기만 하면되요 혼란스러울 와이프 많이 감싸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