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판매로 돈을 벌겠다고 고등학교자퇴를 이야기하는 학생..
혼을걸어라
|2017.04.05 01:30
조회 25,708 |추천 59
안녕하세요.
지방에 있는 선생님을 하고 있는 남쌤입니다.
경험선생님 그리고 인생 선배님들께 자문을 구하고 싶은 사례가 있어 여쭙니다
저희 학교 학생에 대한 일입니다.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입니다. 이 학생은 학교를 잘 나오는 학생은 아닙니다. 하지만 명량하고 학생간에 교우관계가 좋은 학생입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학교를 자퇴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학교를 관두고 휴대폰판매대리점에서 돈을벌려고 하기때문인데요. 현재도 학교를 나오지않고 학교에 등교할시간에 휴대폰가게에 출근을 합니다. 이 학생은 이업계에서 일하면 월 300만원을 벌수있기때문에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이 일을 계속하려고 한답니다. 제 생각에는 고등학교를 자퇴하면서 까지 휴대폰판매업을 한다는 이학생이 안타깝습니다. 고등학교생활, 졸업이라는 경험과 휴대폰판매업이라는 일은 비교할바가 아닐정도로 고등학교 졸업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문제는 주위의 친구들도 월 300만원을 버는것을 부러워하며, 부모님조차도 고수익의 월급을 벌기때문에 별로 상관없다라고 방치한다는 점이 큰 문 제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다행인점은 담임선생님은 자퇴서를 인정하지않고 학생이 학교로 돌아오는 것을 기다린다는 점입니다.
만약에 선생님들이라면 어떻게 이 학생을 설득하시겠습니까?
제 가까이에 있는 학생이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두기가 어렵기때문에 여러분께 자문을 구합니다!
- 베플익명|2017.04.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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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3때 인문계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사정이 어려워서 선생님,교장선생님 다 동의를 얻어 병원으로 출근을 했어요 물론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려고 준비중이였구요 그때 그선생님이 그렇게 안해줬더라면 전 자퇴하고 지금 고졸도 못한채 일만 하고 살고있겠죠........잊지 못해요 조언은 못해드리지만 꼭 그친구 잡아주시길 바래요
- 베플사이다|2017.04.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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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버려두는데 딱 이것만 말하고 관둬요. 니가 평생 300벌면서 폰팔이유지할수있겠냐. 막상 니 5살만 더먹으면 젊고 말잘하는 애들 수두룩빽빽한데 니 쓸 이유가 있겠냐. 어쨌든 난 말렸으니 나중에 날 원망마라 하고 끝내요. 원래 저런애들특징이 소귀에 경읽기임
- 베플핡|2017.04.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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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해야할것 같은데요 부모가 방치한다는거면 그정도로 교육에 관심이없는 집안이라는건데 학생에게 폰판매업(서비스직)은 평생직업으로 할수있는게 아니니 기술을 배우는걸 추천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당장 눈앞에 돈을 생각해서 학업을 그만두는게 아닌 기술을 배우기위한 자금을 대려는거라면 기특한데... 그게아니라면 안쓰럽네요 더불어 집안사정도 한번 알아보심이.... 제 경우는 집에 버스비를 대줄형편도안대고 학비도 점심도 지원받아서 학교를 다녔지만 야자(빼주지도 않을거면서 야자는하래....)를 할때 석식비용에 많이 서러웠죠. 더불어 버스비대줄 형편도아니기에 공부(수능대비 교과서가르침이 아닌 문제집풀이로 시간을 보내고.... 제때는 인문계에서 실업계로 전환하는게안되었어요)도 포기하는데 담탱이라는 인간이 수능 반년도안남은 시점에서 니가 공부를하면 장학금을 받아서 대학갈수있다 공부해라(이건 엄연히 자신의 실적을 쌓기위한 헛소리....) 이딴말로 절 괴롭혔죠. 한바탕하고 울고불고 난리를친후에는 절 포기하던데.... 학생이 돈을 선택할수밖에없는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상담이 시급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