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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

곤방와 |2017.04.05 02:46
조회 45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20대가 된 새내기 입니다.ㅋㅋㅋㅋ 이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ㅋㅋㅋ페이스북 보면 정말 다이나믹한 이야기가 많이 올라와서 제가 고등학생 때 있었던 사건들을 저도 올려보고 싶어서 이렇게 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일단 편하게 이야기하기 위해서 이런 말 해보고 싶었는데 ㅋㅋㅋ 음슴체로 시작해 볼게요!..일단 저는 고등학교를 한 아이와 같이 다녔음.이 아이는 정말정말 레알 머취 베리베리 머취 대단한 아이임. 왜 대단한지는 차차 알게 될거임.우리 고등학교는 산 정산에 있었음. 혹시 스프릿핑거스?인가 암튼 주말에 하는 웹툰보면 기정이가 다니는 고등학교가 산에 있는데 정말 그곳처럼 산에 있음^^ 그래서 다리가 두꺼운데 그것땜에 아직까지도 치마를 못입고 다님. 고등학생 때, 대학생되면 알수술한다고 난리쳤는데 대학생되니까 알바하랴, 과제하랴 너무 바빠서 그럴 생각할 시간도 없음 ㅜ 암튼 방금 내가 말한 정말정말 레알 머취 베리베리 머취 대단한 아이를 테랑이라고 할게. 왜냐면 베테랑이거든ㅋㅋㅋㅋ테랑이는 남자임. (우리학교가 남녀공학이라서 난 여자임.) 암튼 이 테랑이는 원래 정말 괜찮은 아이였음. 나랑도 친했다고 해야하나? 암튼 인사도 주고받고 어쩔 땐, 같이 이야기도 나누는 그런 사이? 딱 그정도. 암튼 테랑이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되더니 테랑이가 싹 바뀌게됨. 테랑이는 일단 선생님과 사귀는 사이였음. 하지만 이사실은 테랑이가 정말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만 알려줬는데 테랑이가 알게모르게 썸을 타던 여자가 사실은 정말 친한 친구의 썸타는 상태여서 걔가 다 까발리고 댕김. 맨첨엔 둘이 원래 친해서 아무도 안믿었는데 이제까지 테랑이가 그 선생님(음 .. 이름을 팔등이라고 하겠음. 키크고 머리작아서 별명이 8등신이였음) 암튼 팔등쌤한테 했던 행동을 생각해보게되니까 사실이란 걸 알게됨. 팔등쌤이 밥을 먹기 전에 꼭 물을 드시는데 항상 테랑이가 가져다주고 팔등쌤이 역사쌤이였는데 테랑이는 이과였음. 수능볼 때, 한국사가 필수여서 배워야되긴하지만 2학년 땐 솔직히 역사과목을 안배우니까 거의 화,생,물,지구과학에 몰두하는 시기인데 테랑이는 역사 방과후를 신청함 ㅋㅋㅋ 문과 아이들과 일주일 중 3일을 역사수업 들음^^ 그래서 성적보면 과탐은 시험성적 헬이였음.  또 테랑이가 티낸 것 중 하나가. 여자끼리 이야기하다보면 항상 나이차이나는 남자랑 사귈지 말지 이런 이야기를 할 때가 많음. 우린 '8살 차이 이상은 안된다.' 뭐 그런식이였는데, 거의 남자들은 여자들이야기할 때 안끼는데ㅋㅋ 테랑이는 꼭 옆에서 9살차이도 괜찮아. 9살이 딱 좋데 뭐 이런 말을 했었음. 테랑이랑 팔등쌤 나이차이가 9살 차이임.후.. 지금 생각해도 정말... 암튼 테랑이와 팔등쌤이 사귀는게 온 세상? ㅋㅋ 학교에 퍼지고 팔등쌤 귀에도 그게 들어감.그리고 심지어 팔등쌤은 우리학교 막내쌤이였지만 우리학굔 사립학교^^팔등쌤은 역사를 정말 잘하시지만 빽으로도 들어온 쌤^^학교에서 그냥 덮어버림.어떻게 보면 정말 큰 죄인데 사립이고 소문안좋아질까봐 덮어버린 것에 우리 2학년들이 정말 화가남. 나도 화가 났었음. 팔등쌤이 착하고 좋긴 했지만 여자들은 정말 열폭함. 그렇다고 테랑이가 잘생기고 이런건 아니 솔직히 잘생겨서 테랑이 좋아했던 여자애들은 팔등쌤 부모님한테도 말하고 거의 우리지역사람들은 거의 알정도로 말하고 댕김. 암튼 학교에서 덮어도 한계가 있어서 부모님들한테 전화오고 난리가 아니였음. 거의 학교가 진짜 반 난리상태. 하지만 학교는 별 다른 조치 없었고 어차피 시험유출같은 것도 테랑이가 이과라서 역사과목 내신시험 안보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2학기 초 쯤 터졌는데 1년 채우시고 다른 학교로 가심.암튼 이 일 뒤로 테랑이랑 팔등쌤의 사랑은 더욱 더 커졌나봄..ㅋㅋㅋㅋ자 이제 본론으로. 우리학교는 특이하게 2학기에 수학여행을 감. 1학년은 수련회 2학년은 수학여행근데 팔등쌤은 1학년 부담임이여서 수련회에 가는게 맞는데내가 실장이라서 수학여행에 같이 가는 선생님들 명단을 보게됨. 근데 팔등쌤도 있는거임. 그래서 담임쌤한테 물어봤더니 담임쌤도 '잘 모른다 선생님들 합의하에 부담임쌤들은 바꿀 수 있다' 라고 하셔서 그러러니함. 근데 명단을 자세히 봤더니 더 충격적인건 내 옆반 부담잉쌤이 진짜 나이는 좀 있는데 (34살인가) 정말 잘생긴 수학쌤이였음. 진짜 젠틀하고 내스탈 ㅜㅜ 암튼 그쌤이랑 수학여행 같이가서 정말 신났는데왓더 헬. 그쌤이랑 팔등쌤이 가는 장소 바꿈. 진짜 그때 난 하루종일 기분안좋아서 테랑이랑 같은반이였는데 진짜 테랑이가 너무 싫고 차라리 둘이 그냥 둘만의 여행이나 가지.. 뭐이런 생각함.그래서 독을 품었던 내가 우리반 여자애들, 그리고 팔등쌤을 좋아했던 남자애들이랑 협의를 통해 테랑이가 수학여행 3박 4일 동안 내내 우리 옆에만 쟁겨놓기로 합의함. 남자애들이 5명정도였고 여자애들은 테랑이 좋아했던 애 1명, 나, 나랑같이 그 잘생수학쌤 좋아했던 친구 이렇게 8명이였음. 그래서 테랑이까지 껴서 선택지를 고르라고했는데 일부러 우도를 고름. 왜냐면 명단에 팔등쌤은 올렛길 걷기였었음.  그렇게 4주 뒤에 우리는 수학여행을 감. 수학여행 가기 1.5주 전에 중간고사를 보게되서 그땐 애들 다 조용하고 학교가 다행히 잠잠했음.  수학여행으로 가는 버스를 탐. 부담임쌤들은 가도되고 안가도되서 우리반 부담임쌤은 늙은 선생님이셔서 안가심. 그래서 담임쌤과 같이 버스를 타고갔는데 이런 젠장 옆반 자리가 부족해서 팔등쌤이 오심. 뒤에 이야기가 나왔는데 1명이 자리가 없어서 못타고있길래 그반 담임쌤이 옆반에 친구잇냐고 물어보시길래 있다고 했더니 그럼 거기가서 타라고 괜찮다고해서 그 친구도 개이득 이러면서 옆반차에 타려고 했는데 갑자기 팔등쌤이 제가 그냥 옆반차에 타겠다고 그래서 그 친구 담임쌤이랑 같이 타고감ㅋㅋㅋ 암튼 팔등쌤 우리반에 입성^^  팔등쌤이 담임쌤과 같이 앉아야함. 근데 우리 담임쌤 의외로 잘생김. 나이는 30대 초반이였고 그 다음년도 4월에 결혼할 여자도 있다고 그랬긴 했지만 암튼 혹시 모르는 일이니까 테랑이가 뒤에서 엄청 걱정함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무안까지 가는데 1시간 걸렸음 막 출발했을 때 토할 것 같다고 팔등쌤 옆에 갈라고 하길래 같이 합의본 친 구 중 가장 팔등쌤을 열정적으로 좋아했던 차열이 (성이 차씨) 차열이가 같이 팔등쌤 뒤에 테랑이랑 앉음. 우리도 휴게소 도착했을 때 몰래 앞에 애들이랑 자리 바꿈ㅋㅋㅋ 휴게소에서 우리가 일부러 테랑이 끌고 놀러가고 그랬엇음ㅋㅋㅋ그래서 둘이 하루종일 대화 못함. 폰도 내가 가져가서 사진찍고 그러느라 대화 아침ㅇ 했다면 했고 암튼 못했을거임. 이제 비행기를 타러가야하는데지금 시간이 새벽이고 내일 아침부터 수업이 있어서 .. 내일 쓰도록하겠음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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