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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이 부족한 남자친구와 찌질한 나의 이야기 조언좀 ....

우와 |2017.04.05 23:58
조회 1,071 |추천 0





모바일이라 맞춤법, 말이 두서없어도 이해 부탁해용 ......


처음 글써봅니다 떨리네용...
따끔한 조언점 부탁드립니당..!


음슴체로..ㅎㅎ


나는 그냥 대학졸업하고 아르바이트 하고있고
남자친구는 군대때문에 휴학하고 단기아르바이트만 틈틈히하면서 놀고있는 약 300일된 커플임..

내가 하는 알바특성상 핸드폰을 못함
그러니 일상생활을 바로바로 이야기할 틈이 없음
카톡은 연애 초반과 다르게 형식적으로 변해버렸고...
나도 잘안하는편이고 남친도 그런편 우리커플의 주카톡은
뭐 밥먹었냐,뭐먹었냐,돼지야,뭐하냐 물으면 피씨방! 이렇게 항상 키톡이 이어저나가질 않음 이게 하루종일 반복임!ㅠ
나도 살짝 무심한성격탓에 하나하나 신경써가면서 따지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그냥저냥 연락하는편..

여기서!! 내가 글을쓰는 이유를 끄적여보겠음..!

3~4일만에 남자친구를 만나면 밥먹고 영화보고
카페에 가면 나는 조잘조잘 오늘의 일상을 이야기함..

예를들면 오늘은 일하면서 이래서 힘들었고 같이일하는사람들한테 들은 재밋었던 이야기를 해준다던지
이런 손님때문에 기분이 안좋았다..라던지 ..

근데 항상 돌아오는 남친의 반응은 고생했네 혹은 수고했어
가 전부임...
나는 너무 서운하고 기분이 안좋음...
그런반응을 원한게 아닌데...그냥 따듯한..말한마디?
내말에 공감해주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대화를 이어나가줬으면 좋겟는데
남친왈 내가 너랑 알바를 하는것도 아니고 모르는 얘긴데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할수있겠냐 라는 반응임....

남자친구한테 한번 진짜 서운했던적이 있는데
일을하다가 진상손님이 와서 탈탈 털린날이였음
나도그냥 ..별 미x아줌이 있네 하고 넘겼고 ,
매니져님께서도 잘 다독여주셔서 살짝 마음이 풀렸음...
그래도 눈물나고 억울한 마음에 일끝나고 집에가면서
남친한테 전화로 그진상손님 얘기를 했음 근데
남자친구가 개임중이였던거임... 나도 너무 흥분해서 말이 이쁘게안나오는 상황이렸음 근데.. 함들었어서 칭얼거리고 싶고 위로받고싶었는데 남친이 대답도 건성으로하고 잘 듣지도 않는거임... 내가 너무 화가나서... 내가 전화한타이밍이 구렸던거였지만ㅠㅠㅠ
그게 너무 서운해서 남친한테 막..뭐라고 짜증을 냈음그랬더니...
남친왈 뭐 어떻하냐 그게 너가 하는일인데 너가 참아야지 (정확하게 이말은 아니얐는데...이랬던것같음)
쨋든 저말을 듣는순간 ㅋㅋㅋㅋ 추스렸던 마음이 와장창 무너짐 당황해서 그냥 전화를 끈어버리고 집가는 버스안에서 또르륵 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왜때문에 눈물이 나왔는지는 모르겟으나..그냥 눈물이 나왓음 .. 나는 그냥 다독여주길 바랬는데 내가 너무 큰걸바라나? 라는 샹각도 들고
얘는 나랑 대화가 하기싫은가..? ㄴ라는 생각도 듬 ㅠㅠㅠㅠㅠㅠ 그리고는 못참겠어서 장문의 카톡을 보내면
돌아오는말은 그냥 미안하단 말뿐이였음

(전부터 싸울때 한말임)

내가 남자친구한태 사과를할때에는
너가 그렇게 앞뒤 짜르고 미안해! 라고만 하면
나는 화가 풀리지않는다
너가 이상황을 무마시키고자 성의없이 내뱉는말 같다
그러니 나에게 사과를할때에는
내가 뭐가미안한데? 라고 되묻지 않게

1. ㅇㅇ아 너는 내가 이러이러한 행동에서 기분이 나빳구나 (나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줘)

2.미안해 (사과해줘)

3.다음부턴 이런일 없도록 노력할게 (다음부턴 이런일 없도록하겠다고 약속해줘)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해달라고... 말했지만 항상 지켜주지 않음..까먹은건지...자신도 화가 난건지...이유는 모르겟음...

이런 비슷한 일이 굉장히 많았음...
내성격이 겁나 찌질해서.. 빨리 안풀어주면 사소한거에도 더더 화가나고 나중에는 진짜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 성격이지만 (다혈질 인정...) 금방 식음.. 근데 생각하면 또 화가남... 이걸 혼자 반복한단말임...

연애를하는데 대화가 고프고 친구커플처럼 남자친구랑 대화를좀 하고싶음...부럽고..막그럼..
그냥 성격이 안맞는건지...ㅋㅋㅋㅋㅋㅋㅠ
넘나 스트레스이뮤ㅠㅠㅠㅠㅠㅠ

내가 저일로 삐져서 가만히 있으면 남친도 자기도 짜증난걸 티를내고 대화조차 안하려고 하니까 너무 스트레스고 이연애를 이어나갈수 있을까라 라는의문이 듬..

글은 내입장에서 끄적였기 때문에.. 내위주로 유리한쪽으로 썻을진 모르겟지만 ... .... 물론 나도 잘못이 있지만 ...ㅠ
ㅠㅠㅠㅠ
친구들한테 이얘기를 말하면 내친구니까 내편을 들어주는것같아서 내친구가 아닌 다른사람의 의견도 궁금해서 글을 끄적여봄....
공감능력이 부족한건지 그냥 나한테 관심이 부족한건지 근데 또 안좋아하는건 아닌것같고 ...이런 대화없는 연애를 계속해나가야할지 고민되고 답답함 ㅠㅠ댓글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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