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긴글이고 조언이 필요합니다!!
저는 21살 고졸 회사원입니다
고3때 운좋게 선생님소개로 크진않지만 좋은 회사로 들어왔습니다.
생소한일이지만 첫 사회생활이니 열심히하는마음을 가졌지만
제가 액운덩어리였는지 제가 입사하자 일이 조금씩 떨어졌고 회사에 출근해도
할일이 적으니 너무 풀어졌습니다. 전 신입이기도해서 큰업무가 아닌잡일이나했지 중요업무는 담당하지않았어요 해봤자 부가세랑 법인세같은 경리일?그마저도 중요한건 과장님이 다하셨지만요..
길진않지만 일년 반동안 일하면서 크고작은실수도 많이하고
뒷처리는 항상 같이 일하는 과장님께서 해주셨어요
사무실직원이 저랑 과장님포함해서 두명뿐이고 사장님은 거의 자택근무하시고
카톡이나 전화로만 보고하고하는데
그 분들께는 항상 부족한 제가 너무 죄송하고 감사할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집안사정상 이사를 가게되었습니다
현재 거주지는 경기도지만 회사는 서울로 출근하였고
이번에 가야하는곳은 강원도입니다....출근이 힘들거리죠 전 면허도,차도 없으니까요
버스로 출퇴근가능하겠지만 시간도시간이고 돈도 돈이라고생각합니다
사실 이사가야하는건 저번주에 알게되었어요
확정인건 어제 회사에있다가 아빠 카톡으로 알게되었구요...ㅠ
아빠가 잘못하신건없지만 다니시는 회사가 잘못되어서 지금 사는곳에선 살 수가 없대요
지금 제일 힘든건 저희 부모님이시고 전 따를 수밖에없어요
저한테 의지를 많이하시는만큼 곁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아직 고3인동생과 함께 인근에 거주하시는 큰아버지댁에서 살까
아니면 독립해서 살아야할까 생각했는데 문제는 돈이죠
그리고 동생도 엄마아빠 따라가겠다고했고요
그래서 저도 따라가야겠다생각하고 회사에 말할려고 어제 점심때
과장님께 말씀드려보았습니다 확정이나지않았다고 말씀드렸지만 사실 확정입니다...
5월 셋째주 목요일이니 18일에 트럭으로 짐싫고 옮긴다고했어요
아마 둘째주 주말에 미리 몸만가서 저희가 갈곳에 계시는 외할머니댁에 좀있다갈것같고요
그래서 이걸 사장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 고민입니다
경리직원이라곤 둘밖에없는데 전 큰일을하지않으니 빠져도 사장님께는 타격이없겠지만
언니가 너무할일이 많아지실테고 곧 결혼하시는데 죄송하기도하고 그게 신경쓰여요
회사도 상황이좋지않고 큰회사도 아니라서 직원이들어오긴힘들거같도한데
그만둔다고 말씀드리기도 죄송하지만 늦기전에 하루빨리 말씀드려야겠죠
나간다면 요번달말까지나 최대 나가면 다음달 2째주 금까지일텐데
나오시지않는 사장님께 퇴근후 전화로 말씀드려야할까요?
말씀드린다면 오늘말씀드려야할까요.....?
고민인 저를 위해 답답하시더라도 조언 꼭 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