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너무 아파서 보건실에 갔는데
열이 너무 심해서 보건쌤이 열 재보고 너무 심하다고 오늘은 조퇴하고 집에가서 쉬라고 했는데
내가 아파도 수업은 듣겠다고 우겨서 결국에는 보건실에 누워있었는데 잠이 들었어
그래서 꿈을 꿨는데 꿈에서 내가 연기 가득한곳에서
어느 남자랑 숨어있는거야
근데 그 남자를 보자마자 막 눈물이 엄청나고 보고있는데도 보고싶은 느낌이 막 드는거야
계속 머리속에서는 뭐지? 라는 생각만 드는데
눈에서는 막 눈물이 나고 미치겠는거야 그러다가 내가 딱 입열고
누구냐고 여기어디냐고 눈물 억지로 꾸역꾸역 멈추고 입을 열였는데
그 남자얘가 내 손을 잡더니 고뿔을 심하게 앓더니 정신이 이도저도 아닌가 보구나 하면서
살짝 희미하게 미소를 짓고있는데 되게 쓸쓸한 웃음? 같은거임
순간 막 다시는 못볼것같고 무서워져서 손을 꽉 붙잡았는데
그 남자가 막 조용히 울더니 내가 죽어도 슬퍼말고 나를 찾지못해도 슬퍼말거라
내 항상 네 곁에 있거늘 너는 나의 나는 너의 봄날이니라 이러고는 막 뛰어가는데
갑자기 일본어가 막 들리더니 총소리나고서 내가 바닥에 주저 앉았는데
남자 얼굴이 갑자기 기억나면서 너무 슬픈거야 그래서 막 우는데
갑자기 옆에서 일본군 같은 사람이 와서 내 팔 잡고 끌고가는데
그 순간 꿈에서 깼음
되게 찝찝하고 계속 슬픈 기분이였음
그래서 지금 집에 와서도 계속 생각해봤는데 내 전생인것같아서 이렇게 글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