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과 오빠가 있는데, 신입생파티때 보고 그 이후에는 직접적으로 학교에서 이야기 할 일이 없었어요. 서로 연락처는 알고 있었죠.
신파 3주?후에 개인적으로 연락이 오더라구요. 아침부터 하루가 끝날때까지 몇일동안 연락을 했죠. 학교끝나고 집까지 데려다주고, 학교 끝나는것까지 기다려주면서까지 집까지 데려다 주었죠. 연락부터 그런 하나하나 행동까지 생각해보면 여자면 당연히 나에게 호감이 있다고 느낄만했어요.
그 이후 같은 학년끼리 술자리가 있었는데 그때도 제 옆에 앉으려고 하고 그랬어요. 그때도 늦게 집에 바래다 줬는데,차에서 이야기 좀만 하다 들어가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 오빠가 좋아서 이야기 하곤했죠.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에게 남자친구 있냐고 묻자 헤어진지 얼마 안됬다고 말하고 오빠에게 되묻자, 그 분은 헤어졌는데 연락은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오빠가 저랑 만나고 싶다는 말을 했죠. 좋다고 말하고 그 순간의 분위기에 끌려 하루의 밤을 같이 있었죠.
근데.. 다음날에 연락이 없고, 아프다는 핑계에 나중에 연락한다는둥.. 나도 상황이 어이가 없어서 학교에서 이야기하자고 한다음 기다렸는데, 자기 생각좀 정리하고 이틀뒤에 다시 말하면 안되겠냐고 하더라구요. 참고 기다렸어요. 근데 그 오빠는 약속도 잊어버렸더군요. 내가 먼저 연락해서 만났고 만나서 들은 이야기는 전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 안됬고 새로운 사람만나는게 죄책감이 크다고 하더라구요.
참.. 나만 바보였고 순간의 행동에 정말 후회되요
학교에서 자주 만날 사람인데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구요. 저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사람은 저에게 인사도 하고 그러는데 저도 철판 깔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