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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생겼다는 말

ㅇㅇ |2017.04.09 02:53
조회 481 |추천 0
썸남은 같은학교선배놈임
같은수업에서 만났는데 뜬금없이 전공책준다며 번호얻어갔고
밥 사준다 그래서 몇 번 밥 같이 먹고 과제하다 친해지게됨
첨엔 날 좋아하나 싶은 행동을 했었음
비오는데 우산없어 우산같이쓰고가다가 헤어질때 뜬금없이 우산을 주고 자기는 비 다맞고가질않나
필요한 전공책들을 방을 다뒤져 찾았다고 하면서 다 주질않나
일하느라 1주동안 수업빠졌는데 자기가 필기한것들 과목마다 다 보여주고..
밥 안먹으면 간식이든 머든 꼭 챙겨서 주고..
근데 다 내 착각이었나봄 썸은무슨ㅋㅋㅋㅋ

오늘 썸남이랑 만나 카페갔는데 연예인 얘기가 나오게됨
이상형인 연예인 있냐고 물으니까 예쁜여자 연예인 이라고 대답하면서 어쩌고 얘기하다
뜬금없이 나는 평범하다고 그러네?
ㅈㄹ어이없어서 니가 뭔데 내 얼평을 하냐고 뭐라그럼
그러자 썸남이가 못생겼다고 한것도 아닌데 왜 뭐라그러나고 오히려 쒸익거리며
요즘엔 너도나도 다 꾸미고 다녀 평범한 정도면 괜찮다고 헛소릴 지껄이질않나
짜증나서 자리 박차고 나올뻔
내가 어딜가선 얼굴가지고 예쁘다는 말 들으면 들었지 평범하다고 한건 이샊끼가 처음임
이런새킈가 썸남이었다니 하는 자괴감과 자존감이 팍 상함..
나는 얼굴가지고 한번도 뭐라그런적 없고 오히려 칭찬했는데 참담하다 진짜
내가 얼굴이 어떻든 간을 떠나 이런 말은 남자가 봐도 이건 아닌듯 싶지않아?
굳이 호감떨어지는 말 하는 이유가 뭘까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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