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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살하러 옥상에 갔었다네요

내가 |2017.04.10 18:14
조회 156,283 |추천 11
고1딸 초5딸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저는 평소애들교육에 관심이 많아요



두딸모두 공부잘하고 신랑과 제가 벌이가 좋아 고액과외도 시키고 있어요




평소 큰딸과 트러블이 많아요 신랑은 전적으로 애들교육은 제가 알아서 하라그러고 관심없습니다.



아이가 3월 모의고사 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많이 혼낸적있어요


아이는 공부하는게 많이 힘들다지만 남들은 돈없어서 못배운다고 부모잘만나서 감사하라고했습니다.


요즘따라 우울해져있길레 풀어준적도 많아요 근데 저희딸이 야자를 하지않고 과외를 받는데


선생님께서 딸이 안왔다는거에요 퇴근하자마자 전화를 불같이 했습니다.



전화도 안받고 화가나서 집에 있는데 방금전에 알아서 들어오더군요



왜안갔냐고 하니 대답도 안하고 하길레 한참 얘기하다가 힘들어서 옥상에 갔다왔다네요



근데 자물쇠로 문이 잠겨져있었다네요 그말듣고 오늘은 일단 과외 쉬라고했고 지긍 자기방에 있네요


신랑한테도 오늘 빨리 들어오라고했고요 지금 가슴이 진정되질않네요


옥상은 왜갔는지 뭐가 그렇게 힘든건지 전 단지 좋은 선생님 붙여줘서 공부잘하게끔 부모로써 최선을 다하늕건데

아이에겐 그게 아닌걸까요? 밥먹으라고해도 자기방에서 나오질 않네요
추천수11
반대수1,021
베플ㅇㅇ|2017.04.10 18:35
언제부터 부모역할이 공부잘하게끔 비싼선생님 붙여 과외시켜주는게 되었나요? 이런 사람이 내엄마가 아닌게천만다행인듯
베플남자|2017.04.10 18:17
그러다 애잡겠네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적당히하셔야할듯
베플ㅠㅜ|2017.04.10 22:00
자작이죠? 애가 옥상갔다가 방에틀어박혔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판할정신이 있어요?그얼마전에 애토막내죽인 애도 아빠가의사고 엄마가 학원원장인가라던데 돈많다고 애잘크는거아닙니다 글보니 애엄청볶을거같은데 그러다진짜 누구하나는죽지싶네요 매일전교1등하던아이가 성적떨어져서 패륜살인하는 그런얘기가 남의얘기같죠? 성적이 다가아니에요 힘들다고 나좀알아달라고 할때 제대로 다독여주고 위로해주세요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요
베플ㅇㅇ|2017.04.10 23:19
엄마 만족감에 비싼 과외시키는건데 왜 딸이 고마워해야 해요? 애 정신건강보다 애 목숨보다 그깟 모의고사 성적이 그렇게 중요해요? 지금 나타나는건 경고 사인이예요. 여기서 방치하거나 더 푸쉬하면 내일 신문 1면에 A양으로 나올거예요. 이건 부모가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문제예요
베플ㅎㅎ|2017.04.10 22:14
애 죽고나서 울고불고 하지말고 그만좀 볶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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