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띄어쓰기나 오타 양해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평범한 10대 입니다.
저에게는 엄마,아빠,오빠,동생 이렇게 있고요 저는 1남 2녀 중 둘 째 입니다.
저는 제목 그대로 감수성이 너무 풍부해요. 아니 풍부하다못해 지나칩니다.
잘 때마다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나요. 부모님이 어디 계시냐고요? 부모님은 바로 옆방에서 잘 주무십니다. 아프신 것도 아니고 장말 평범사십니다. 제가 눈물이 나는 이유는 '먼 미래에는 부모님 없이 살아야 하겠지?' 라는 생각과 그동안 못 해준게 생각나요. 낮에는 가끔 그러지 잘 때는 정말 심해져요. 일주일중 네 번은 우는 것 같네요.
저는 부모님께 아주 최선을 다 합니다. 학교에서 효녀를 뽑으라하면 당연치사 제가 당당하게 손을 들 수 있습니다. 청소와 집안일은 기본이고 매일 밤마다 부모님과 손 잡고 티비보거나 소통을 하고 또 발 찜질과 등 찜질 등은 기본이에요. 부모님께 화 한번을 내논 적이 없어요. 사고같은 것도 절때 안쳐요. 저는 부모님께 최선을 다하지만 밤만되면 모든게 슬퍼요. 그동안 못해준 것만 생각이 나고요 이유없이 눈물만 나요.
이젠 동생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7살 때 못해 주었던게 너무나도 생각이 나요. '나중에 동생이 죽고난 후 동생에게 못해주었던게 한이 되겠지...'이러면서 얼마나 슬픈지 몰라요. 요즘 동생에게 정말 잘해주고 있고 저는 잘 한다고 생각하는데 왜 밤만되면 그동안 못해주었던 일들이 생각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어요.
학교가면 이런 애는 저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잠 좀 편히 자고싶고 모든게 다 슬퍼요. 사춘기는 지난지 오래에요. 혹시 저 같은분 계시나요? 어른 분들은 이런 적있으신가요? 더 이상 슬프지 않게 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벚꽃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