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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혼자 시댁 가는게 어려운가요?

ㅇㅇ |2017.04.13 01:21
조회 107,620 |추천 5
댓글이 너무 많아 놀랐습니다.
물론 와이프가 임신을 해서 힘들다는건 알지만
전업주부이기도 하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막달까지 계속 움직이고 운동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얼마전 처가에 갔을때도
와이프가 장모님에게 시댁이나 여기나
침대가 없으면 자는게 불편하다고
징징거리는걸 들었는데
그때 장모님이 본인때는 다 살았었다고,
자는거야 이불 몇개 깔고 자면 되고
심지어 그때는 푸세식 화장실에서 쪼그리고 앉아
변비까지 걸려서 볼일 보는게 일상이었으니
너도 시댁가거든 불편해도
그냥 하루 불편하고 만다 하는 생각으로
꾹 참고 오라 하시더라구요.
그 말씀 들으니 저도 그렇게 생각이 되어졌구요.
어째든 와이프 혼자 보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이프 생각이 이해가 안가서 올립니다.
와이프 아이디고요.
와이프가 임신 30주입니다.

임신하고나서 저희집에 간적이 설 딱 하루 뿐입니다.
와이프 불편하다고 해서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왔구요.
그 뒤론 없습니다.

저희집, (헷갈릴까봐) 와이프 시댁은 서울이고
지금 살고 있는 저희 집은 지방입니다.
엄마가 시간내서 집에 오겠다고는 했는데
와이프가 먼저 서울을 가자 하더라구요.
자고 오자고.
그래서 다음주말로 약속을 잡고
아직 일하고 계신 엄마는 토요일에 쉬기로 휴무를 잡았고
동생과 동생 여친과와도 다음주로 약속을 다 잡았는데
제가 그만 일이 생겨서
다음주에 못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 가자고 와이프에게 얘길 했는데
저희가 이번주에 모델하우스를 보러 다니기로 했거든요.
아이도 태어나고 넓은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와이프가 모델하우스 보러 다니는것이
내심 기대가 되었나봅니다.
못본것에 대해 아쉬워하며 어머님도 토요일 휴무
다 부질없게 되었고 도련님과 도련님 여친은
그럼 약속을 다시 잡아야되냐고 묻더군요.

순간 저 하나 때문에 틀어지게 되니 내심
가족들에게 미안해져서
그럼 당신 혼자 다음주에 기차타고 서울 올라가고
나 일 끝나면 바로 집(시댁)으로 가겠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와이프가 펄쩍 뛰더라구요.
이 몸을 끌고 어떻게 혼자 가냐구요.
케이티엑스 타고 30~40분만 가면 되는데
어떠냐고 했습니다.
그럼 내려서는 시댁까지 그 먼거리는?
그러길래 동생 데릴러가라고할게. 이랬습니다.
그랬더니 불편하다고 그게 뭐냐고 한소리합니다.

.. 그게 왜 불편하죠?


케이티엑스 타고 내려서 동생놈이 데리러까지 와있음
편하게 가는거 아닌가요?


명절에 자고 가지 않은건
와이프가 잠자리가 바뀌면 잠도 잘 못자고
집(시댁)에 침대도 없고
배가 많이 나오다보니 침대에서 자지 않으면
힘들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17평정도 되는 집인데
개 세마리를 키우거든요.
임신했더니 냄새에 예민해져서
개 냄새 때문에 잠을 못자겠다고 해서 안잔 것인데
화장실에서 똥 오줌을 쌉니다. 개들이.

이번에는 본인이 먼저 자고 오자고 하길래
왠일인가 했더니
아니나다를까 말은 꺼내놓고
잠자리걱정을 엄청 하더라구요.
침대가 없으면 자는게 너무 힘들어서 어쩌냐구요.
임신전에는 바닥에서도 잘 자긴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엄마방에 있는 돌침대에서 자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말이냐 방구냐며 펄쩍 뛰네요.

아니 그럴검 먼저 가자고 하질 말지
제가 가자고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가자고 해놓고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엄마가 오기로 했었는데
와이프가 간다고 하니 엄청 좋아는 하더라구요.


제가 이 상황에서 뭘 어째야합니까?

추천수5
반대수1,025
베플밍밍|2017.04.13 04:12
너 포경수술하고 처갓댁가서 장인어른이랑 바둑둬라
베플ㅇㅇ|2017.04.13 01:36
너요 임신이 뭔지 모르죠 니는 그냥 씨만 뿌려서 편하죠 니 와이프 배가 불러오는거 안보입니까? 아빠 될 준비는 안해요? 애는 여자 혼자 가지고 혼자 낳고 혼자 키우는거니 넌 걍 구경할거에요? 30주면 배가엄청나게 클테고 오래걸으면 허리도아프고 다리나 이런데도 배길텐데.. 넌 공부안하세요 네이버에 임신과 출산에 대해 검색만해도 수두룩 나오는데 그 불편한 서울가는길을 혼자가라구요? 저무거운몸으로? 그리고 시댁은 엄연히 남인데 그집에 혼자자라구요 넌 제정신이에요? 남편맞아요? 남이네 그냥 너와의 결혼으로 맺어진 관계일뿐 시댁은 남이니 불편한건 당연한거고 그러니같이가야지 거기다 8개월임산부인데 그리고 좀있음 애도나오는데 좀 공부좀해.. 애나오면 진짜 가관이겠네 애는 혼자크고 여자혼자 봐야하겠네 넌 그냥 멀뚱멀뚱 처다만 보겠다 안봐도 비디오
베플어휴|2017.04.13 04:00
어휴 머저리같은 ㅅㄲ. 너같은놈들은 가정 꾸릴 자격도 없음. 임신 30주차에서 웃고 갑니다. 욕 먹을 각오 하고 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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