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와이프(아님 이기적인나 반성합니다)
소이소이
|2017.04.13 01:42
조회 240,372 |추천 39
맘아픈댓글이 많지만
제가 참고해야할게 많아서 지우지는 않을거에요...
댓글 다 읽어봤습니다 .. 비참하고 초라해지고
가난하게 안자라고 평범하게만 자랐어도 내가 이랬을까
어디서부터 이런생각을 가지고 염치없는사람이 되어버린건지
참... 씁쓸합니다...
와이프때문에 평생 처음 아파트에서 그것도 좋은아파트에서
살아보고 처음에는 좋았지만 제가 진짜 생각이 없는건지
처가집보몀서 저 외제차 하나만 팔아도 우리부모님 몇달은 생활
할수있겠다 이런생각이나하고... 내가 더 번다는 이유로 와이프
깎아내리고 진짜 반성하게 됩니다
우리와이프 연애할때도 제가 부담될까봐 나이도 한참 어린데
부담안주려고 데이트할때도 부담 많이하고 단골 분식집도 생겨서
떡볶이 먹어도 행복하다고 좋아하고 레스토랑 한번 데려간적 없어도 나는 세상에서 떡볶이가 제일 좋다고 하던사람...다른 있는사람들과는 다르게
사치안하고 명품도 안밝히고 떡볶이먹어도 좋아하고 수수한 그모습에
너무반했는데 사람이 이게 계속되니까 제가 너무 소중한걸 생가못하고 갑자기 가난한 우리집과 비교되기 시작하더니 정말 염치없게도 이런 생각을 했던것같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커지더니
돈은 빌린거고 반반 해온거고 돈은 내가 더많이버는데 우리부모님더 도와드리고 싶어져 이런글을 쓰게된것 같습니다. 댓글들 읽어보니 제가 잘못생각한것같네요... 초심을 잃지말아야 하는데
사람욕심이 정말 무섭습니다... 제 자신이 무섭습니다.. 돈보고 결혼한거 아닙니다.. 정말 사랑하고 제게는 없어서는 안될사람인데
한순간 잘못된생각으로 와이프를 힘들게 할뻔했습니다. 처음에 만났던 초심으로 처가집 돈 탐내지않고 성실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정신이 번쩍 차려지네요..
. 그리고 저희 부모님은 일 그만두신지 이제 두달밖에 되지않았습니다... 다른곳 구하고 계십니다... 저도 너무 지긋지긋하고 원망스럽지만 자식입장이라 연을 끊을수도 없는거라 답답하기만 합니다... 보고있으면 한숨이 나오지만 ... 저도 이제 제 가정을 차렸고 성실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욕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내가 미친생각을 했었구나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이 달린다면 와이프도 보여줄 생각입니다....
꼭읽어주십시오
저랑 와이프는 결혼한지 이제 일년정도 됐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사정이 좋지않아 집안의 도움없이 제돈 일억정도와 와이프는 모아논돈이 없고 집에서 지원해준 일억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혼할때 와이프네집이 사정이 좋아서 아버님께 돈을 좀 빌리기도 핬습니다
아버님께 이억받고 다른 은행보다 이자저렴하게 해서요
이자를 한달에 이십만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양가 용돈도 드립니다.. 처음에 와이프가 우리 사정좀 나아지면
드리자 했는데 저희 부모님은 저의 지원없으면 생활이 안되십니다
지금 두분 다 일을 그만둔상태.... 그래서 저희집 한달에 아버지 이십 어머니 이십해서 드리고 있고
와이프가 저희집 사정 알면서 드릴꺼면 똑같이 드려야한다고
또 사십 ... 이자까지 육십드리고 있는데 솔직히 너무 버겁습니다...
아버님이 좀 갚다가 이제 그만갚으라고 곧 하실것같긴합니저희가 아둥바둥 살고있기때문에... 그래도 이자와 원금까지
모두갚을 생각입니다... (추가했음..오해가있으시길래)
저희 와이프 집안은 용돈안드려도 그만 이에요.. 솔직히
외제차만 몇대고 집도 좋은집이고 저희가 드리는거 그냥 없어도
사실분들 이십니다.. 근데 저희집은 그게아니에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카드도 드렸었고 저도 지긋지긋 하지만
제가아니면 우리 부모님들은 힘드십니다..
근데도 저렇게 바득바득 우기는 아내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와이프집은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인데
안받아도 이자드리는것도 있으니 그거로 하려고 하는데
와이프는 무조건 똑같이.. 합니다...
결혼하면 배우자의 부모님도 나의 부모님이 되는거아니겠습
니까... 좀 도와드리면 될거를 무조건 똑같이..
선물도 공평하게 똑같이... 제가 왜이렇게 이기적이냐고 하면
저보고 더이기적이래요 제가 처가에 잘합니다
반면에 와이프는 두분다 따로사시는데 이중으로 가는것도
싫다고 합ㄴㅣ다 저의 부모님은 와이프 진짜 천사라고 이뻐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제가 더잘한다고 해도 공평하게 하는거 아니면
안된다네요... 심지어 지금 벌이도 제가 이백정도나 더벌고있는데
월급통장은 아예가져가서는 용돈주듯이 주고 그돈에서 공평하게
양가드리고.. 제가 와이프를 설득시키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네요...
많이 지칩니다.. 저정말 처가에 잘하고있고 더잘할건데 있는사람이
더야박하게 그것도 제일 가까운 제 배우자가 그러니
... 와이프를 설득시키고싶습니다....도움주세요..
오해가 있어서 수정합니다..
지금 저희가 시작단계라 좋은형편은 아니에요
이곳저곳 부담도 많이되고 와이프벌이는 더적습니다
그돈으로 지금은 힘드니까 저희집 더 도와드리고
나중에 형편좋아지면 당연히 똑같이 드릴겁니다
저희부모님은 저없으면 진짜 막막해서 그러는겁니다..
이제 가족이 되었는데 힘들때 좀 도와줘도 괜찮지 않습니까...
저 물론 처가에 진심으로 잘하고있고 더잘해드릴거고
지금은 형편상 처가집은 저희도움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이라서
글을 쓰는겁니다... 저는 대기업이라 벌이가 괜찮은데
와이프는 이백 받고있습니다... 이것저것 생활이 너무안되서
하는말입니다
- 베플ㅁㅁ|2017.04.1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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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글쓴이는 이기적인게 끝판왕이네. 잘 사는 집 딸 델고 와서 지 이득은 다 보고 싶고 부인이 공평하게 하자니까 그건 집사정이 서로 다르니까 부인이 이기적인 거고? 2억은 장인어른이 딸 좋은데 살라고 빌려 주신 돈이라면서 이자 보내드리는 걸 왜 용돈이랑 퉁칠라고 하심? 공사구분도 못하고. 대댓글 다는거나 추가글이나 다 본인 처지가 이렇네 저렇네 하면서 말 바꿔대고. 글쓴이 뭔가 착각하는 거 같은데 글쓴이가 벌어오는 돈이 부인보다 많다고 해서 글쓴이네 부모님한테만 돈 더 드릴거 였으면 뭐하러 결혼했어요? 그냥 혼자 살면서 부모님 부양하셨어야죠 솔직히 말해 돈 안빌려 주셨으면 그 환경에서 살 수는 있고요? 이자 10만원에 2억 빌릴 곳은 있어요? 이기적인걸 떠나서 인간적으로 글쓴이 자신이 악질인건 아세요? 부인보다 본인 월급이 더 많다는 거에 큰 자부심이 있으신가본데 지금 살고있는 그 환경이 부인 덕이라는건 아셔야죠. 글쓴이 혼자서 이뤄내려면 몇년은 더 걸렸을 일 아닌가요? 글쓴이 부인이 맞벌이도 안하고 처가에서 2억 안빌려주셨음 처가엔 아예 용돈 드릴 생각도 안할 사람이네요? 남한테 이기적이라고 하기전에 본인이 원하는게 정당한지를 먼저 따져보세요.
- 베플1|2017.04.1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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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분이 잘못하셨음. 수준이 비슷하게 결혼해야지 노후 준비도 안 돼 있을 거고 일도 안하는 부부의 아들을 택한 잘못. 와이프분은 뭐 공짜로 키웠습니까? 월급을 두배로 버니까 자기 부모님만 드려도 된다는 거 같은데, 집안일은 아내가 더 많이 하지 않나요? 애도 아내가 낳고ㅡㅡ 아내분 임신출산해서 돈 안 벌면 혼자 돈번다고 처가 용돈 줄이자고 할거 같다 백퍼..
- 베플ㅇㅇ|2017.04.1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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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부모님한테 용돈드려왔고 앞으로도 그래야 한다는거 말씀안하신듯하네요...제친구들도 결혼후에 알고 대판싸우고 양쪽 똑같이 주거나 용돈끊은 친구도 있어요..반대로 쓰니네가 잘살고 와이프네가 못살아서 와이프 부모님만 용돈드리고 쓰니네 부모님은 잘사니까 안줘도되지 하면..쓰니가 200 더 버는데 손해보는 느낌들어서 화내실것 같은데... 2억 은행에서 빌리면 금리따라 틀리겠지만 3프로만 잡아도 한달에50인데 이자에 10만원 용돈드린다 생각함 되지.. 잘사니까 안줘도 된다는 뭔지... 그냥 처가에 들어가는돈이 아까운거죠.. 아내입장에선 쓰니가 이기적이네요... 아내를 설득하려면 앞으로 평생 부모님께 용돈을 드려야해서 가게에 부담을주는것 만큼 내가 가사일을 돕거나 친정에 한달에 몇번 찾아가뵌다던가 할테니 우리 가게를 위해 친정 용돈부분은 줄이거나 없애는것을 고려해줄수있는지 물으세요 안됀다고 하면 포기하시고 된다고하면 감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