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될분이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아서 파혼했습니다.
능력이 어느정되 되셔서..
지원을 해준다고 결혼을 빨리 서두르시는 바람에 결혼을 10월에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술을 너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좋아하시는걸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평일에도 예랑이에게 데릴러오라는 전화도 자주오고 이곳저곳 전화를 하십니다.주사인것같아요
(그리고 예랑이는 원룸에서 자취중 )
평일에 같이 계신지 모르시는데..평일에 어쩌다 같이 있던 날이 있었습니다.
새벽에 전화가 와서 예랑이가 안받았는데 ...갑자기 문을 두드리시는 겁니다.
이랬던적이 두번있었네요..예고도없이..문열어달라고
그리고 과수원이랑 밭이 있습니다.
예랑이가 주말에는 이제 약속이 계속 있으니깐 그런일 생길것같으면 미리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갑자기 그전날 내일 과수원갈거다,산소갈거다..그래서 예랑이가 안된다고하면
큰집에 큰아들데려가서 예랑이만 나쁜사람만드는겁니다.
예랑이도 처음에 안갔다가 큰집형은 아들도 아닌게 가니깐 미안해서 가게됩니다.
이런일이 일년 만났는데 열번정도 되네요.
그냥 마지막에도 갑자기 과수원가자고 연락오셔서 약속을 삼십분전에 파토냈습니다.
너무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데..자기도 자기아버지가 이해가 안간다고 계속 사과를 하는데..
도무지 제가 감당할 집안은 아닌것같아서 제가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가끔씩 생각이 나긴하는데 시집살이 생각하면 잘한것같네요...
아쉬운건...예랑이랑 성격이 너무 잘맞고 그래서 좋았습니다.예랑이가 가정적이고..가끔 싸울때는 서로 자존심이 쎄서 큰소리가 오고 가긴했지만......또 아버지 생각하면...잘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