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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목동 주부 인색하기가 말도 못하네요

|2017.04.14 13:47
조회 65,524 |추천 19
+추가
농담이라면 밥 4공기 퍼야 하지 않나요?
밥이 적어 나눠 푸더라도 4공기 푸고 해야
농담일 텐데
당신들은 밥 먹어 하고 2공기 밥 퍼놓고
우린 초밥 먹을 거야 하고 접시만 달랑 2개 놓고
이렇게 먹은 것도
초밥 몇 개 집어 먹게 한 것도 나눠 먹은 거군요
농담이었다면 밥 두 공기 안 펐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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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한끼줍쇼 재방하는 거 봤는데
1월즈음에 촬영했던 거더군요

목동 부부 나왔는데

초밥을 먹으려던 참이었대요

이경규와 강호동이 초밥 좋아한다고 우와 그러자

여자가 하는 말이
그 초밥은 저희가 먹을 거고요
된장국에 밥 따로 드릴 거에요 이러네요

저는 그 말 듣고
허걱
했음

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 있나... 하고

농담이겠지
더는 안 그러겠지
말 바꾸겠지
했는데

강호동과 이경규가 초밥 안 주냐고 묻자

여자가
그 초밥은 2인분이에요
저랑 남편 먹으려던 거니 저희가 먹을 거에요
된장국에 따로 밥 차려드릴테니 그 밥 드세요
이러고

그 초밥은 시아버지가 사다주신 거라고
귀하게 우리 먹으라고 사다주신 거라고
초밥은 우리가 먹을 거니
당신들은 밥 먹으라고

확인사살로 세네번 말하네요

허걱
허걱
허거거거거거거걱!!!!!!!

나만 놀랍나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인색하다 생각되는데!!!!
나만 그래요???

그러더니 밥을 두 공기 된장 국이랑 퍼서 강호동 이경규 주고
자기네들은 초밥만 먹겠다고
지네 밥은 안 푸고 접시만 두 개 달랑 놓네요
그러고 둘이서 초밥 흡입 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말은 초밥도 드세요 이러지만
여자 계속 그렇게 말할 때도 그렇고
그런 식으로 밥 두 공기 놓으며 밥 차릴 때도 그렇고
남편이 아내한테
아니 왜 그래 여보 손님들과 같이 먹어야지 하고 인정 베푼 모습따윈 말 한 마디 따윈 없고
똑같은 거 보면서
저래서 부부구나 했어요

강호동과 이경규도 기분 상한듯한
삐죽 입꼬리 내려간 모습들도 보이고

사람들 왜 저럴까요
아니면 저만 이상한 거고
다들 저런가요?

저라면 제가 잘 안 먹더라도
저렇게 온 두명한테 초밥 먼저 내어주었을 거 같은데요

저만 경우있는 건가
내가 이상한 건가 싶네요

뭐에요???
추천수19
반대수284
베플ㅁㅁ|2017.04.14 13:54
전 그프로 왜 안없어지나 싶던데 무턱대고 카메라 들이 밀고 찾아가는것도 민폐고 문 안열어주는 집 수두룩합니다. 그나마 그집은 문도 열어주고 밥이라도 주다니 인정이 넘치시네요. 손님도 아니고 주는대로 먹던가 옛날말로 하면 밥구걸온 거지에요. 숟가락만 들고 다님서 꼴보기 싫어 죽겠네.
베플123|2017.04.14 13:53
저 그 방송 기억나는데 초밥 나눠먹었어요~ 처음에 자기네들이 먹을거라고 한건 누가 봐도 농담이었는데... 님 사람들 농담 잘 못알아듣죠?
베플|2017.04.14 15:05
아 근데 난 그 프로 너무 싫음; 말 그대로 한끼 달라고 구걸하는 컨셉인데 집 앞에까지 와서 카메라로 다 찍고 거절하면 요즘 세상이 각박하다는 둥.. 막말로 지인이 말도 없이 갑자기 찾아와도 부담스러운데 방송타고 인터넷이며 뭐며 얼굴 다 팔리는 카메라 불쑥 들이밀면서 나 연예인 누구인데 밥 달라 하는거 진짜 뭘 보여주기 위한 컨셉인지 노이해...
베플ㅡㅡ|2017.04.14 14:49
그거 피디 100% 살림 손에 안대는 남자같다는 생각이 듬. 옛날이야 가족들 많으니 숟가락 하나 얻는거 크게 생각 안했다지만 요즘같은 핵가족시대에 한명도 아니고 두명씩 말도없이 처들어와서 밥달라하면 솔직히 준비된 집이 얼마나 있으며 본인 먹을꺼보다 더 차려야 하는대 그게 왠 민폐임. 알리고 찾아가도 민폔대.. 한번보고 인상 찌푸려져서 다신 안봄..
베플ㅇㅇ|2017.04.14 15:31
쓰니...눈치도 없고..사람들이 이쯤 말했으면 아 내가 오해한거구나..해야지 무슨 추가글까지 지말이 맞다고 그 주부를 까지 못해 안달이 났나... 너 이상한 사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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