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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지역만 빼고 제 상황 상세하게 적는다고 적었는데도 제가 시댁아니라 친정가는거로 고민한다고 안좋게 보는것같은 댓글도 몇개있네요
저 시댁에서 살고 있어요 시댁은 갈필요 없단 소리죠 시부모님이랑 한건물 다른층에서 살고 남편이 시부모님이 일으키신 가업 같이해요 남편은 서울에서 만나 연애결혼했구요
적어도 3~5일은 빼야 좀 머무르다 오는 느낌 날만큼 친정이 멀다보니 우선은 일이 바빠 시간빼는게 쉽지않고, 임신초기에 제가 입덧으로 차를 아예 못탔어요 그래서 한번밖에 못갔네요 남편이랑 시부모님은 그때봐서 너 몸이 괜찮으면 얼마든지 다녀오라는 생각이세요
친정부모님도 일 빼고 오셔야 하고 제맘이 그냥 부모님께 오라고 하기가 그랬어요 제가 가는게 더 맘편한?
아무튼.. 그때까지 제 몸 상태 잘 보고 판단잘할게요 걱정해주시고 친구 언니처럼 조언해주신 분들은 너무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
현재 22주 3일된 임산부이고 첫 임신이에요 나이는 20대중반이구요
아기 낳아보신 선배님들께 여쭤보고싶어서요
첨엔 갑자기 먹는족족 다 토해내고 명치끝이 계속 아프길래 위궤양인줄 알고 응급실 갔다가 6주쯤 임신 사실 알게됐어요 그뒤로 매일매일 토덧하다 14주정도되니 끝나더라구요
입덧끝나니 임신성 역류성 식도염이 와서 거의 매일 위산역류해서 식도랑 가슴쪽이 타들어가는 통증이 좀 있네요..
그리고 한 10주쯔음부터 꼬리뼈랑 치골뼈 있는데가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어요
걸을때도 아프지만 침대에 누울때도 아프고 누워서 반대쪽으로 몸을 돌릴때도 아프더라구요ㅠ
인터넷 찾아보니 대게 아기 많이 커지는 중기부터 후기에 많이들 아프다고 하시던데 저는 초기부터 아파서 걱정이 많이 되긴 하는데 그렇다고 너무 가만누워있는것도 아기체중만 키우고 엄마도 비만되고 안좋다그래서 집근처에서 임산부 요가 주 2회씩 하고 있구요
요가하고나서는 다행히 많이 좋아졌어요
그외에는 초기에 특별한 일은 없었어요 유산위험으로 하혈을 한다던가 그런거요
16주쯤에 비행기도 큰 불편없이 탔었구요
현재까지 혈압도 정상이고 위에 식도염이랑 치골 말고는 딱히 아픈데는 없는데 제가 친정이 아주 멀어요 차로 6시간정도요
결혼하기 전에도 서울에서 직장생활해서 집에서 떨어져살았었구요
현재 친언니도 저랑 별로 차이안나게 임신중이라 친정어머니는 아무래도 언니 산후조리 도와주실것 같구요
저는 조리원갔다와서 산후도우미 쓰는걸로 다 얘기됐는데 생각해보니 적어도 돌때까지는 친정에 가기 힘들것 같더라구요 어른도 지치는 장거리인지라..
그래서 애낳기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갔다오고 싶은데 여러 일정도 맞추고 볼일 있는 날 다녀오려고 하니 그게 제가 딱 32주되는 날짜네요
남편차가 큰차인데 휴게소 한시간마다 들리고 저는 조수석말고 뒷자석에서 누워서 가도 많이 힘들까요?
꼭 가고싶은데... 임신하고 친정에 딱 한번갔어요 입덧끝나구. 그래서 더 가고싶네요ㅠ
제몸이라 제가 결정하는게 맞는건데도 제가 임신도 처음이고 친구나 아는언니들 중에 임신한 사람도 없는지라 확신이 잘 안서서요.. 이렇게 조언 구해봐요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