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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더 특별하게 저주받은 인생사2

어린왕좌 |2017.04.18 03:48
조회 369 |추천 0

가슴에 응어리가 쌓인 상태로 어느새 난 초등학교 4학년 이 되었고
과거와 별다를 게 없이 난 초등학교 고학년 이 되는 시기쯤에도

괴롭히는 애들이 내 곁에 붙어있게 되었어

당시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어느새 날 괴롭히고 있더라

아마 내 인생 스토리 중에서 가장 징그러울 정도로 날 괴롭힌 시키 들일 거야
내가 진짜 착하게 생긴 얼굴에 항상 웃고 다니며 애들이 부탁하는 거 웬만하면 거절 못하고 심한 장난 도 다 받아주는 스타일이었거든 그래서 그런지 호구 중에서도 가장 만만한 호구로 생각했나 봐

아무리 괴롭히고 싶은 호구 같은 스타일이어도 그렇지 애가 어느 정도로 사악하게 날 괴롭혔나면
초4 되는 시키가 내 손목에 있는 핏줄 끊어버린다 라고 하면서 살인미수? 같은 협박도 하고 금품갈취는 물론 내 핸드폰을 음료수 컵에 담가버리고 그랬음
지금 생각해도 치욕스럽고 수치스러운 건 뻔뻔하게 내 돈으로 산 치킨이나 떡볶이를 지가 샀다고 우리 엄마랑 누나한테 같이 먹자는 거야
ㅅㅂ.....아직도 이 일 생각하면 우울함 을 넘어서 자살 충동 느낀다
바보같이 당한 내 모습에 한심해서....

 

학교에서 특정 애한테 괴롭힘당하는 찌질이 이미지였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생활 은 완전 지옥 그 자체였지 심지어 초6학년 때는 여자들 도 날 무시하더라
친구랑 다툼(흔히 말하는 맞짱)이 있어서 선생님한테 벌을 받는 상황이었거든
당시 너무 애들한테 무시당해서 분노가 폭발한 나는 결국 특정하게 날 놀리는 애랑 싸움이 터졌고 반 애들은 싸움을 부추겼지 결국 한바탕 싸우고 벌받고 있는데

한 애가 재는 왜 저렇게 혼나고 있어? 라고 언급하니까 한 여자가 찌질이들이어서 그래 이러는 거야
정말 울컥하는 상황이었지

자존심 상하게 말을 한 그 여자애는 은근히 날 까는 순간들 이 많았어 여우같이 말이야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시당하는 학교생활을 하는 난 안 좋은 학교생활을 지속하고 있는 순간에

갑작스럽게 전학을 가게 되었어 우리 엄마한테 남자가 생겼거든

새아빠 가 될 사람이랑 같이 살게 된 거야
엄마랑 나 누나는 새아빠랑 새아빠 의 딸 이랑같이 살게 될 집을 얻고 난 경기도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 진짜 인생 막장 스토리는 새아빠 와 가족이 된 후부터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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