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상이라고 안 좋은 시선 가지지 말고 봐줬으면 좋겠어..
음.. 내가 얘기할 거는 랜선 친구인데..
랜선 친구라 하면 막 대부분 안 좋은 시선으로 보잖아..
그래서 얘기해줄 사람도 없고 해서..
나는 휴대폰 게임 마피아 42에서 만났어
근데 1년 지나서 어떻게 해서 톡했는지는 기억 잘 안 나지만 써볼게
마피아 하다가 서로 싸웠었는데 내가 여자라고 했는데 개가 안 믿어서
내가 톡 디 줘서 개가 어 진짜 여자네 하고 어쩌다가 계속 톡하는 사이 됐는데
벌써 1년이나 지났어...
처음에 얘랑 톡할 때는 내가 그때는 좀 많이 장난도 많이 치고 그랬었는데
지금 톡 내용 다시 보면 너무 부끄러울 정도야 ㅠㅜㅠㅜㅜㅜㅜ
아무튼 내가 말하고 싶은 거는
나는 개 얼굴 몰라... 알고 싶은데 달라고 하면 또 사이 멀어질 거 같기도 하고
내 고민 들어주는 거 개 밖에 없고 해서 개가 너무너무 좋아 ㅜㅜㅜㅜ
그리고 나 목소리 좀 진짜 초등학생 남자 같아서 전화 같은 거 잘 안 하는데
저번에 용기 내서 했는데 뭐 해 밖에 안 하고 한마디도 안 했어..
그리고 며칠 전에는 내가 얘랑 같이 게임하는데 롤 하거든?
근데 내가 원래 롤 안 했는데 얘 때문에 하게 됐어 ㅜㅠㅠㅠㅠ
그래서 전화하면서 게임하기로 해서 했는데 진짜 얘 목소리 너무 좋아서
심장 터질뻔했어 ㅜㅜㅜㅜ아 진짜 너무 진짜 너무너무 좋아..
근데 얘가 연예인 좋아해서 조금 싫을 때도 있지만 나는 너무 좋아..
넷상이니까 넷상으로만 좋아해야겠지 ㅜㅜㅜ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