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해요
우선 저는 20대후반 남친은 30대초반 3년 연애 했어요
오늘 있었던 일에대해 얘기듣고싶어서 올려보아요
저는 오늘 서울서 행사가있어 참여해야했어요
예전에 따서 면허는 있지만 운전은 할줄 모르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해서 갈 생각이였어요~
대중교통이용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였어요
그러다가 행사 전날 남자친구가 어디냐고 물어보길래 서울 어디라고 말해줬더니 데려다 주겟데요! 저는 좋으니깐 오케이 했죠! ( 남친이 평소에도 잘 데려다주고 데릴러와주고 해요)
무튼 당일 아침에 남친이 저희 집앞으로 와서 저를 태우고 출발했어요
안막히고 잘가다가 터널 어느 구간부터 우측으로 빠지는 길은 완전히 막혀있었고 직진하는 차들은 슝슝 달리고 있었어요 저희도 우측으로 빠져야하는줄 알고 그차선에서 천천히 잘가고있았어요~ 앞에 끼어들고 그러면 막 욕하고 그러면서요!
그러다가 터널 지나고 네비가 작동되면서 이길이 아니란걸 알게된거에요.....20분동안 헛수고를 한거죠ㅜㅜ 직진하면 되는건데!!
여기서 남친의 일차 빡침이있었어요!
그래도 다행이다 이렇게 가면 안막히니깐~이라고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꽉 막혀있는 차들 발견...
여기서 남친의 이차 빡침 시작...
이때부터 한숨 시작과 함께 아.. 너무짜증나... 하... 핸들잡고 얼굴 숙이면서 하...눈빛은 세상망한표정이였어요ㅠㅠ
괜히 나때메 더 그런거 같아 저는 눈치만.......어디부터는 괜찮데... 그러게 차가 왜케 막히나 사고났나... 이러면서 눈치눈치 또그렇게 20분인지 30분인지를보내고 드디어 안막히는 구간을 지나고 쌩달리는데 길을 잘못들었러요... 휴... 거기서 그냥 세상놔버린표정....ㅏ하하하하하하ㅜㅜㅜ
무튼 그렇게 어렵게 저는 도착했죠..시간 거의 다되서 도착해서 급하게 고맙다고 하트보내고 시작했다고 말해쥬었져 남친은 또 힘들게 갔을꺼에요 ㅜㅜ
근데 이런일이 오늘만은 아니구
같이 어딜 놀러갈때도 차가 막히면 막 죽으꺼 같은 표정을 지어요.... 진짜 운전 못해서 눈치가 너무 보여요
남친은 그냥 그도로애서 시간을 보내는게 너무 싫으데여
남친이 고생한거 아는데 내심 이렇게까지 사람 무인할 정도로 짜증을 내야하나 싶기도해여
제가 첨부터 부탁한거아니구 남친이 먼저 그렇게 해주겟다고 햇는데 그냥 한두번 아~짜증난다 그치?? 이러고 그냥 대화나누면서 오늘따라 너무막히네 다 놀러가나봐~ 이럴수 있지않나요..??
그리고 남친운전이 유독 무서울깨가 있어요
예전에 남자친구스스로 자기는 느긋하게 운전하는 스타일이다햇어요~
그러다 어느날 어떤 차가 계산을 하는데 뭐가안되는지 계속 서있어서 그 바로뒤에차가 후진한다고 빵빵거려서 남친이 비켜주려 후진하다 이제막 열리는 트럭 문을 박았거든요
그때부터 내가 뭐하러 저사람 도와주다가 내가 이런일을 당해야하지 싶어서 그때부터 방어운전이 사라졌어요..
절대 안끼어주고 낄라고하면 크렉션 엄청 빵!!!!!울리고
사고날것같아 몸이 막 뒤로 움추려진적도 몇번 있어요...
그렇다고 짜증나는 상황이 생기면 쌍욕을 하고 그러진않고 어금니 깨물고 한숨쉬고 그래요
무튼 운전하는거 힘든거알지만 안해본 저라서 쉽게 생각하는걸까요?
다른분들은 교통체증있거나하면 다 짜증나고 이런거 표출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