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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의 다툼내용입니다..ㅠ 미리죄송합니다

김종민 |2017.04.24 01:03
조회 137 |추천 0
먼저 여자친구의 상황설명글입니다.


24살커플이구 사귄지는 좀됐어요
제 남친이 남이랑 있을땐 말 멀쩡히 하다가도 저랑있을땐 너무 편해서 말을 필터링 없이 해가지고 하루에 꼭 한번이상은 헛말을 하거나 말을 더듬어요. 상점명이나 좌우 물건명칭 등 다양하게 틀립니다. 예를 들면 바르다김선생 김밥집을 집밥김선생 이런식으로요 쓰면서도 웃기네요 ㅋㅋㅋ
평소엔 웃기니까 웃고넘기지만 사실 내심 좀 심각하다 느끼고있었어요.

하루는 오이도에 칼국수 먹으러 드라이브겸 갔었는데 칼국수 먹으면서 말을 너무 틀리니까 좀 진지하게 언급을 했었어요. 별거 아니긴 한데 좀 심각한것같긴하다구.
그리곤 잘놀고 집가는데 제가 운전해서 갔거든요
근데 제가 길치라 네비를 잘 못봅니다.
오이도 가는건 잘가는데 올땐 항상 헷갈리더라구여
그래서 한번 길을잘못들어섰습니다 크게 길이 달라지진않았지만여
남친이 길을 알려준다길래 아냐 그냥 내가 네비보구 갈게 괜히 헷갈리면 위험할것같아라고 얘기했더니 기분나빠하더라구여
전에도 길알려주다가 왼쪽 오른쪽 잘못말해서 잘못갈뻔했었거든여
남친: 여기서 왼쪽으로 가
저: (아닌거 같아서) 왼쪽?!
남친: 아 아니 오른쪽!

이런식으루여..ㅎ

고속도로라 속도가 빨라서 저러면 위험할것같아서 안전을 생각해 그냥 틀리더라도 내가 보고갈게라했더니
기분나빠서 가는내내 꽁해있더라구여
기분나쁠건 이해해서 미안하다며 손잡아줫더니 기분나쁜거 이야기하면서 자기 안틀릴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는데 전 조곤조곤 제입장얘기하면서 불안해서 그런다고 설명했더니 끝까지 자기 말 안믿어준다면서 화내더라구여.. 남자로서 자존심상한다고
그래서 오는내내 다투다가 말도 안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오다가 길 두어번 잘못들어서두했구여

저도 남친이 집중하고 대화하면 안틀릴거라는거 알고는 있지만 그냥 시내도로도 아니구 고속도로라 겁이나가지고 제가 또 당황해서 어떻게 행동할지도 저를 못믿겠구여

지금 서로의 입장을 이해못하고있고 다툼중이라
이게 답이 있는문제는 아니지만 다른분들의 생각이 궁금해 조언구합니다

제 입장에서 본 상황설명입니다
저랑 여자친구랑 차를 타고 오이도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였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여자친구가 네비게이션을 제대로 보지를 못하여 길을
틀렸는데요, 저는 제대로 볼 줄 알기에 길을 알려주겠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괜찮다 하였고
(제가 예전에 길 설명 하다가 오른쪽 왼쪽을 잘못 이야기한적이 있고 평소에도 종종 말실수를합니다)

제가 왜그러느냐고 알려주겠다하니
너말 들어서 스트레스받거나 고속도로라서 위험할수도 있으니 그냥 길을 틀리더라도 내가 알아서 가겠다하였고
저는 내가 집중해서 잘 알려주겠다 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화를 할때 정신팔지않고 집중하면 말실수를 거의안합니다)

그럼에도 여자친구는 제 제안을 거절하였고 서로 티격태격하다
정적이 찾아왔습니다.
그 후에도 길을 2번정도 더 틀렸고 저는 길을 아는상황에서도 여자친구한테 말도못하고 지켜만봤습니다.

10분쯤 후에 여자친구가
손을 잡으며 미안하다고하였고
저는 여자친구가 저를믿지못하는게 화가나있는 상황이였기에 내가 너한테 무시당해서 기분이 나쁘다하였고 여자친구는
너가 말을잘 더듬으니 그래서 그랬던 거야 라고 하였고
저는 그말에 기분이나빠
결국 서로 대화를하지않고
집으로갔습니다.


여자친구가 길을 잃고 헤메는데 알려주지도못하고. 남자로써 무시당하는것같은 제심정을 모르는것 같더군요 여기까진 제 속마음이구요

여자친구의 마음은
그전에도 길을 잘못 설명하였고
나를 믿지못하는게 사실이였고
운전하는사람 입장에서 길몇번틀리더라도 어처피 네비가 다시길을 알려주고 잘찾아가게되어있고 고속도로고 혹시라도 위험한 상황을 피하고싶었다입니다.

서로가 잘못한건 잘 아는데요
그래도 비중을 둔다면 누가 어떤면에서 더 미안해야할까요?


서로 자기중점으로 썻다 생각하기에 둘다 한번에 같이
올려봐요
사실 이미 서로 화해는했습니다만
그래도 누가잘못했는지는 알고싶어서 올립니다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유치한사랑싸움으로 시간을뺏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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