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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뭔지 재미없어 걍 넋두리

으캬오 |2017.04.24 23:28
조회 73 |추천 0
걍 어디 털어 놓을때가 없어서 적는다
20대 중후반 여자인데 요즘 사는게 뭔지 다 그만두고 픔
공황장애 앓은지 3년째인데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더 심해져서 집에만 콕 박혀서 일집일집 하고나니까 주위에 아무도 없더라 친한친구 몇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절교 인생을 헛 살았나봄
겉으로 보면 밝은데 속은 사람 낯을 많이 가려서 가끔 안부 묻는 사람 말고는 아무도 없다
사람한테 기대고 싶어서 연애도 해봤는데 내가 보는 눈이 없는지 하나같이 다 등꼴 빼먹고 먹틔 하는 애들 뿐이더라 그래서 이제 연애도 못하겠어 하루는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어디다가 나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데 말할때가 없더라 거리로 나가면 삼삼오오 무리로 지나가는거 보면 나빼고 다 행복해 보여서 밖으로 나가기도 싫음.
사람이 그립다가도 다시 배신당하고 혼자가 될 생각하니까 무서워서 못만나겠어

걍 말할때가 없어서 적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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