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애중이고 처음으로 아버님 뵙는 자리었는데 고기를 먹으러 갔어요.
고기를 다 먹고 후식으로 오렌지가 나왔는데옆에서 절 살짝 툭 치면서 아버님 하나 드리라는 제스처를 취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버님 오렌지 드시라고 그냥 통째로 드렸는데 옆에서 남친이 "까서 드려야지" 하길래 그냥 까서 드렸거든요.
근데 좀 있다가 생각해보니 기분이 나쁜거예요..제가 이상한건가요?
+) 오렌지가 한개 통채로 나온게 아니고
껍질채로 슬라이스 해서 나왔다고 해야하나
암튼 슬라이스 세조각이 나왔어요.
껍질 쪽에 칼집이 있어서 양쪽으로 당기면
껍질이 쉽게 벗겨지는 그런 식으로 나왔고
고기집에서 후식으로 오렌지가 왜 나왔는지는
거기 사장님 마음이겠죠..?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