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빚 아니구요. 집안 빚입니다.
사정상 대학 안나와서 알바하면서 대학준비중입니다.
수능성적이 작년에 전문대 간호학과 장학금받을정도로 올랐구요.
사실 교대 생각하는데 안되면 간호학과로 유턴하려 합니다.
내년까지만 수능공부하고 안되면 간호학과가서 미친듯이 3교대로 몸굴려서 돈벌려구요.
그 생각으로 죽자사자하고 있어요.
보통 교사나 간호사가 결혼 포기하면 빚 2억은 몇년만에 갚을수 있을까요??
연애도 포기해야겠죠??...
(+)집안사정을 더 이야기하자면 첫째오빠는 대기업 8년 다니면서 돈 안모으고 여자들 만나며 해외여행, 각종 사치에 돈 다 쓰다 사고쳐서 결혼한 상태에요.
처가쪽도 우리집만큼 못 살아서 우리집도와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오빠 상황과 그동안 언행상 우리집 빚갚을 사람은 저와 동생, 그리고 엄마뿐이라 생각했어요.
동생의 경우 아직 대학생인데 직업군인준비중이에요.
걱정되는 게 여자라서....안 했으면 싶은데, 준공무원이고 자기 체력이 좋아서 끈기있게 준비하네요
동생은 뭘해도 할 거 같고 댓글보니 제 미래걱정해야겠어요
아직 경제관념이 없어서 그런가 2억이란 돈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것 같아 갚을 생각으로 물어봤는데
개인회생이 안 되면 상속포기쪽으로 알아봐야겠어요.
댓글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