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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서로 맞바람피는중이에요

이젠모르겠... |2017.04.27 05:41
조회 379,543 |추천 453
3년전 남편의 내연녀 사실을 알았고 우리 아이때문에 참고 살았어요 근데 남편은 대놓고 바람피네요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저한테도 애인이 생겼네요 서로 아는데 아무말 안해요 집에서만 형식적 부부이고 우리딸한테 미안하지만

저도 이젠 모르겠어요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저도 애인이 생겨좋긴하지만많이 씁쓸하네요


이렇게 사는게 맞는걸까요? 좀 더자고 출근해야겠어요
추천수453
반대수223
베플ㅇㅇ|2017.04.27 11:31
옥소리 꼴 나고 싶어요? 변호사들이 한결같이 말하는게 남편 바람피면 이혼을 하든 안 하든 일단 증거는 모아두라고 합니다. 옥소리 같은 예가 정말 많대요. 무슨얘기냐면 일단 남편이 바람을 펴요. 그럼 여자들은 착각을 한대요. " 아, 남편이 바람 폈으니까 내가 바람 피면 눈감아 주겠지." 천만의 말씀! 남자들은 여자랑 달라요. 남자들 머리엔 바람은 지들만 필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바람필땐 여자가 참는게 당연하지만 아내가 피는 건 못 참습니다. 그래서 대다수는 아내 바람피는 증거를 모아요. 그리고 여차하면 옥소리처럼 이혼하고 내쫒고 위자료 한푼 안주는 거죠. 옥소리도 너무 옥소리만 당하니까 - 사실 박철도 만만치 않았는데... 박철 매니저가 참다참다 못해 박철이 룸싸롱 다닌 카드 영수증도 옥소리측에 주고 옹호해줬죠. 헌데 증거로는 부족해 옥소리 일방 바람이 된거에요. 지금 남편이 님 바람핀거 증거 다 모았으면 님은 그냥 위자료 한푼 못 받고 딸도 뺏기고 쫒겨나는 상황입니다. 일단 내연남하고 잠시 만나는 거 보류하시고요. 남편 증거부터 모아요. 법원에선 증거 싸움입니다. 설령 남편이 바람을 폈더라도 님이 증거가 없으면 님만 바람핀 유책 배우자가 됩니다. 딸 뺏기고 싶으세요? 다짜고짜 사람 붙이지 말고요. - 눈치채는 남편도 많음- 핸드폰 검사할 수 있으면 해서 여자랑 " 지난 번 밤이 끝내줬다." 등의 잤다고 하는 등의 카톡 증거도 유효합니다. 그 뒤에 사람 붙이고요. 지금 님은 남편이 증거 다 모아놔서 남편이 님을 바람폈다고 이혼소송하면 100% 님만 유책 배우자가 되어 그냥 쫒겨나기 일보직전 상황일 수도 있어요.
베플|2017.04.27 10:01
아.. 담담해서 더 안타깝다 이 가정 ㅠ
베플한심|2017.04.27 10:01
따님이 모를 것 같죠? ㅋㅋㅋㅋ다 알아요. 모를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저희 부모님도 맞바람이셨는데, 저 중1때 알았어요. 부모님 핸드폰으로 게임하다가요. 아마 당신 따님도 지금 모른다고해도 어떻게든 알게 될 거예요. 그리고 부모님을 천박하게 생각하면서 애증하게 되겠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 할 거예요. 그쪽 남편이나 남편이 바람폈다고해서 맞바람 피우시는 당신도 거기서 거기 쓰레기들이라고 생각해요. 제발 자식을 위해서 이혼 못했다고 하지마세요. 당신이 이혼하지 못한건 멍청해서그래요. 제발 따님을 위하신다면 따님을 위해서라도 이혼하세요
베플남자ㅡㅡ|2017.04.27 15:22
니들 인생 조지는거야 니들 맘인데, 그 한심하고 추한 에미 애비 아래서 더러운 꼴 보며 알아도 모르는 척 어린 가슴으로 상처 받으며 말도 못하고 숨죽이며 커가야 하는 망가진 딸의 삶은 누가 책임질래?
베플뾰로롱|2017.04.27 11:54
어릴때 저희부모님도 각자 만나는분이 계셨어요 지방에서 일하시는 아빠 혼자서 육아에 회사까지 병행하셔야했던 엄마 어린맘에도 두분 다 안쓰럽고 그러실만하다 이해했어요 근데요 성인이된 지금 어렸을때 그 기억들이 제 가치관에 알게모르게 큰 영향을 주게 되더라구요 전 사랑을 안믿어요 결혼도 불신하구요 아이 낳아 기른것도 행복보다 불행이란 생각들구요 두분을 이해한다했지만 결국엔 큰 상처였던거죠 자녀분이 모르고있을것 같죠?다알아요 아이를 위해 이혼은 피한다고 하시지만 엄마의 그 불안정한 마음 감정 기분이 고스란히 다 전해지거든요 특히나 요새 애들은 생각이 더 성숙한 편이잖아요 아무쪼록 신중히 생각하셔서 모두가 편안해질수 있는 결정 내리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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