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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딸린남자와 연애후

Sss222 |2017.04.27 15:53
조회 887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 살고있는 20대 후반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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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는언니 소개로 두살 연상인 남자를 소개 받았습니다.

처음만난날 회사앞에 데리러와 같이 밥겸 한잔하면서 시간 보냈는데요

처음부터 너무 잘맞는거같고 좋았습니다 그후 계속연락하며 만나오며

세번째 고백에 서로 만나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너무 좋았어요 같이 있는것도 좋았고 하지만 늘 저에게 한번씩

숨기는거 없냐고 물어보더군요.. 그후 저에게 늘 믿음주려했고 저또한 그모습을 보고

믿고 사랑했습니다.

그러던어느날 둘이서 한잔하던중 저에게 또 묻더군요 숨기는거 없냐구요..

그래서 전 되물었습니다..

 

그런데 숨기는게 하나있다고.. 뭐냐고 물어도 가르쳐 주지않자 여기서 얘기할건아니라며

근처 학교에서 얘기했어요..

제목그대로.. 애가 있다더군요 전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것도 8살된 여자아이 정말 거짓말이엇으면 좋겟고..

저도 정말 많이 좋아했던지라.. 그만큼의 배신감이 컸습니다

그걸 듣자마자 들고잇던 음료 차마 전남친에게 던지진못하고 바닥에 던지고

소리지르고 때리고 울고불고 난리났습니다..

그날 하루종일못자고 울며 밤샛구요 전남친 커플도 같이 만낫었는데

저혼자 몰랐었더군요.. 그 커플은 빨리 얘기하라고 했다고 하구요

결국 전 출근도 못하고 전남친 퇴근후 만났습니다

너무 좋아하는마음이 커서 결국 헤어지지못하고 계속 만나기로 했구요

그러나 그후 잦은싸움에 제가 헤어지자고도 많이 했네요

 

정말 하루에 한번씩 싸울정도로 많이싸우고

그후 몇차례 저에게 거짓말도 하고 전 믿음도 깨져버려서 자꾸 의심하게되고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정말 만나면서 제생일 크리스마스 이런날 같이 있어본적이 없네요

만나면서 데이트도 해본적도 별로 없고

여행은 겨우 한번 갓다왓어요

그렇게 만낫다 헤어졋다 반복하다가

올해 2월에 둘다 지칠대로 지쳤고 결국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또 만낫네요 지금생각하면진짜 왜만났나 싶어요

제가 뭐 무슨 데이날이면 딸이랑 전남친꺼 같이 만들어 주기도 하고

딸도 몇번봤어요 제말도 잘따르고

 

아 애 엄마는 고3때 사고쳐서 애낳고 그냥 애 보육원에 보내라고 하고 나갓다네요

둘은 결혼식 혼인신고 둘다 안했구요

첨엔 왜 도망갔을까 했는데 그이유 알거같더라구요

집에가보니 전남친 부모님도 전남친 어릴때 이혼하셔서 어머니가 안계세요

그래서 집에 여자가 없다보니 냉장고며 뭐 청소 안되있구요

화장실도 정말 담배냄새이 쩔어있고 그냥 화장실 전체가 누리끼리 한? 한 몇년 청소 안한

그런화장실에.. 아버지랑 전남친은 매일같이 술을 마시구요 동생도 있는데 동생은

친구랑 나가살고.. 누나도 있다고 들었는데 알고보니 누나는 유부남과 동거중이랍니다

게다가 솔직히 전남친 일 힘든일하는데 힘든만큼 돈은 좀 벌어요 그런데 벌어놓은건 없구요

차도 BM* 차 타고다니면서 국산차 완전 무시합니다

정말내가왜 만나고있나 싶네요 지금생각하면 ㅋㅋ

 

그러다 2월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만나는도중 회사사람들이랑 밥먹고 일찍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근데 연락도 없고 보니 술먹고 술취해서 전화오고.. 그때 참고 참은게 터져서

대판싸우고 연락없어서 회사형한테 연락을 하니 그형님은 먼저 집에 갓다고 하더라구요

그형이랑 전남친이랑 안지 2 3년됫는데 좀 그분한테 얘기들으니 정떨어지더군요

회사에서도 일도 못하고 한지도 얼마안됫는데 내가 낸대 이런식으로 댕기고 회사사람들한테

커피사주는것도 아까워한다고 맨날 얻어먹기만 한다네요

그분한테 이런저런얘기 들으니 정이 확떨어져서 그담날 그냥 지쳣다고

이제 헤어진다고 하고 그뒤로 전 연락을 안했죠~

 

그러고 일주일후 회사형과 전 만나서 전남친의대해 얘기했구요

도대체 형들한테 어떻게했길래.. 전남친과 안지 10년된 형도 저보고 전남친 헤어지라고

엄청뜯어말렸었어요

그후 전남친은 아쉬운지 계속 연락오네요

얼마전에도 저랑 결혼하고싶다고 근데 제가 전남친말을 안들으니 그게 싫대요

늘 지말만 들으면 된다고 하는데 제대로 하는걸 전 못봤거든요

그리고 정말 저한테 잘해준것도 없었구요

선물? 그런거 바라지도 않았어요 그냥 남들하는 평범한데이트

아님 커피라도 한잔하던지 영화 이런걸 하고싶었는데 그냥 연애하는것도 귀찮아

하는거같고 그러면서 헤어지긴 싫은가봐요 정말 만나면서 외롭기도 외로웠고

울기도 많이 울었네요

자꾸 연락와서 이젠 그냥 차단해버렸습니다

다신 꼴도 보기싫네요

맘같아선 그냥 복수해버리고싶지만 그냥 제가 나중에 좋은사람만나서

행복한 모습 보이는게 복수라고 생각해요

언젠간 제사람 만나겠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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