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하고요
그냥 묻고싶은게 있어서요
필력 표현력 부족하지만 제 하소연 좀 들어주세요ㅜㅜ
저는 올해 23살 평범한 여자사람이고
최근 남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군인)
아예 다잊었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전 괜찮거든요?
인연이 아니였을뿐 그냥 훗날 좋은추억으로 남을수도 있기에,
하지만 저의 또다른친구가 전역 3달정도 남은 남자와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진짜 이쁜사랑 하길 바랬는데
이친구 진짜 실망했네요..
바로 오늘 문제의 친구 저 이렇게 둘이 카페에서 만났는데 어쩌다보니 그 얘기가 나왔습니다
자기 이제 곧 꽃신 신는다고 완전 좋아 죽더군요
네. 이 친구 연애가 처음이라서 그럴수도 있죠
기간이 어찌됐든간에.
그러더니 대뜸 하는말이
"쓰니는 꽃신 못신어서 어떡해? 괜찮아?"
....
갑자기 저얘기가 왜나오죠?
나온다 한들 저런식으로 말하는게 이해가가나요.?
저는 그래서 상관없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자기는 1%의 여자라면서 대단하지 않냐고 합니다.
참.. 전역3달남은 남자랑 사귀기 시작했으면서 뭔 1%타령인지ㅜㅜ
어차피 더 얘기해봤자 좋을것도 없고 해서 화제돌릴려는데 계속 "쓰니 어떡해 "이런식으로 나오는 겁니다
저는 듣다듣다 화가나서 오지랖좀 부리지말라고 했습니다
내인생이지 니 인생이냐면서
그러니 자기는 너무 걱정되서 그랬답니다ㅋㅋㅋ
그게 걱정인가요 자기 자랑이지
너무 기분나빠서 진짜 뭔 그리 잔말이 많냐면서 티슈 던져버리고 나왔네요
집에 오니 카톡으로 미안하단 말 한마디 안하고
니가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 난 니 친구기에 진심걱정되서 그랬다
그놈의 걱정 걱정..어휴
이런식으로 자기가 피해자인마냥 굴더군요ㅋㅋㅋ
상대할 가치를 못느껴서 읽씹했네요
톡커분들 제가 그리 예민한가요?
또 친구를 1%여자라고 할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