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일단 개빡치는 마음을 가다듬고 글을 왜쓰는지 모르겠지만 글씀
난 29남이고, 일반 중소기업 일반 회사원임, 오늘 중요한 미팅이 있어 수트도 신발도
드라이 맡긴거 새옷입은 마음으로 입고 기분좋게 출발함, 미팅이10시 30분이였고
난 회사에 9시 도착, 사건이 등기소 가는 길에 터짐 18!!
미팅때 사용인감이 필요해서 법인인감을 떼려고 가는길 (평소에 차타고다니는데 오늘따라 날씨가좋고 새옷에 마음도 좋고 시간도 넉넉하고 해서 걸어감 도보15분) 에 xx편의점 앞을 지나가는데
어떤취객이 마 이리와바? 이러네요 당연히 저는 저일거라 생각1도없이, 지나가는데..
고함을 지르네요 편의점 앞을나와서 그래서 저포함 옆에 걷던 아주머니랑 같이 뒤돌아봤어요
삿대질을 저한테 하면서 그래니 새끼야 이리와바 새끼야 이러네요 ㅋㅋㅋㅋㅋ(나이는 30대후반?)
와 그때무터 이성을 잃기시작했는데 ㅋㅋㅋ 이참에 먹고살기도 힘든데 맞아서 합의금이나 받아먹을까 생각이 진짜 미친듯이나기시작했는데 아주머니가 총각그냥 무시하고가요 라고말씀하시고
저도 일을 앞두고있는터라 무시했습니다. ㅋㅋㅋ
근데 그 새끼가 손에쥐고있는 우유를 바닥에 던져버림ㅋㅋㅋㅋㅋ
우유가 터지면서 제 바지랑 신발 아주머니 신발이랑 가방에 튐 ㅋㅋㅋㅋㅋ
아주머니는 놀래가지고, 골목길로 도망가셨고 나는 걸어가며 그새끼를 응시함
욕을하면서 ㅋㅋㅋ 그새끼 자기 셔츠 단추 찢기시작함 ㅋㅋㅋㅋ
진짜 싸워서 합의금이라도 받을까 싶었는데 행세보니까 돈도 없는 그냥 동네양아치같아 보여서
하 꼬이면 나만 손해일거같다는 판단이 듬.
돼지새끼가 걸음도 느려가지고 나 천천히 걸어가는데 소리만 고래고래지르면서 못쫓자옴ㅋㅋㅋ
근데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그새끼 목소리도 안들리게됐음, 아근데 계속 걸어가는 도중에
이게 맞는판단인지 아 옷 드라이했는데 짜증나기도하고,, 하...
하.. 미팅그냥 뭐 그저그렇게 마무리하고 지금 막 사무실 들어오자마자
회사사람들한테 말함 ㅠㅠ.. 잘참았다고 하는데 난 화가남 미치겠음ㅋㅋㅋ
액뗌했다 생각하면 되겠지??????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