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터 와이프와 서로 한마디도 안하는중인데 누가 잘못된건지 판단좀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30대 동갑부부이고 결혼 4년차입니다
맞벌이고 와이프는 주말마다 운동을 합니다 복싱체육관 다니고 저는 토요일까지 출근을해요
어제 퇴근하고 저녁같이 먹기로했는데 와이프가 전화를 안받더군요
아 운동하는중인가 보다 생각을했고 와이프 체육관앞에서 차대고 기다리기로했습니다
근데 한번도 안가봤고 와이프 운동하는 모습도 궁금해서 체육관안으로 들어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있더군요
와이프를 찾는데 거기 부관장이라는 사람이 무슨일로 오셨냐니까 와이프좀 찾으러왔다고했습니다
한참 찾는데 링위에서 스파링하는 사람중에 제 와이프가있는겁니다
어떤 여자분한테 얻어맞고있더군요
순간 정말 어이가없고 화가났습니다 어떤 남편이 자기 와이프가맞고있는데 가만히있습니까?
물론 운동이겠죠 게다가 그냥 일반적이면 말을 안하겠는데 제와이프는 때리질못하고 정말 일방적으로 얻어맞고있었습니다
생각할겨를도없이 와이프 끌어내려왔습니다 와이프는 절보고 당황하더군요
바로 관장앞에가서 엄청따졌네요 그 여자분은 딱봐도 오래다니신분같았고 제와이프는 이제 한달조금 넘었는데 그런사람을 스파링을시키다뇨? 그리고 제와이프는 경기를 하려고 다니는게 아니라
운동을 하러다니는겁니다
관장이 저에게 사과를했고 와이프를 데려고나왔는데 이제부터 싸움이시작됬네요 저보고 쪽팔리게 왜이러냐고 자기가 이제 저기 어떻게 다니겠냐며 말을 이딴식으로하는겁니다
저는 그럼 니가 처맞고있는데 가만히있냐면서 반박했고 니가 뭔상관이냐고 길레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니가뭔상관? 되물었더니 자기도 말실수한걸 알았는지 어제부터 집에서 서로 아무말이없네요
제가 괜한 주책떨은걸까요? 아침에 당분간 친정가있겠다더군요
정말 결혼왜했는지 후회되네요 니가뭔상관이냐는 말이나듣고 제가잘못한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