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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전여친을 도와주는게 나쁜짓?

사랑도모르... |2017.05.02 12:51
조회 51,676 |추천 7
나는 남자이고 이번에 여친과 깨끗히 정리하려고마음을 먹고 글을 씁니다
그래도 한때는 서로 죽지못하도록 사랑하던사이였는데 여친의 질투심 하나때문에 결국에는모든것이 틀어지고 모든것이 파탄났습니다
여친을 만난건 반년쯤 됐는데 부산살던 제가집안일을 대신하고자 큰 뜻을 품고서울에서 조그맣게 횟집장사를 하던때였습니다그때 저희집 회가 너무 맛있다고 거의 대부분의친구들의 만남을 우리가게에 와서 해주시던고마운 손님이었는데 그분덕분에 아주 조그맣고볼품없던 가게에는 그때부터 손님에 손님이 꼬리를물고 항상 방문해주셔서 짧은기간동안에 정말 크게 성장을 할수 있었습니다.너무나 자주오던 단골손님인데다 서울여자의 특이한 매력과 여성스러움이 나를 사로잡았고특히 몸에 베인것처럼 착하고 친절한 모습에 사로잡혀서 남자의 인생을 걸고 큰맘먹고마침 고백을 하였고 둘이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아픈 가족사가 있습니다작년가을쯤 부산에 차바 태풍이 크게 왔었지요그때 우리부모님께서는 x대포항에서 작은수산센터를 운영하셨는데 하필 그 태풍의직격탄을 맞아서 한순간에 가게도 날리고부친의 생명까지 위협할정도로 큰 부상을당하게 되셨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게내가 부산살던 당시에 조금 사귀던 여친이있었는데 당시 부모님의 가게에서 항상 물건을담아가시던 손님의 따님이었습니다.굉장히 오랜시간동안 왕래하시던분이라그 따님과 저는 코흘리개 초등학교시절부터함께 뛰놀던 사이입니다. 그러다 성장하면서자연스럽게 사귀면서 거의 가족처럼 함께지내던 여자입니다.
하지만 행복은 딱 거기까지였고 작년 태풍이 오면서 그 태풍의 피해를 막아보고자 아둥바둥하시던 우리 아버지와당시 여친의 아버지가 분주하게 가게를사수하시려다가 참변을 피하지 못하셨습니다당시 어찌나 처참했는지...가게를 통째로 잃은건 둘째치고아버지와 여친의 아버님은 지금까지도그때의 후유증으로 장기병원신세를지시다가 결국 여친의 아버지께서 세상을얼마전 떠나시고 우리 아버지께서는아직도 병원에 의존하며 알콜중독까지겹쳐서 어렵게 살고계십니다.
저는 우리 엄마와 친척분들의 도움으로서울에 상경해서 막내이모님과 동업 형식으로회센터를 조그맣게 열었고 처음엔 어려웠지만몇달지나니 이제는 제법 입소문이 퍼져장사도 아주 잘돼고 있고 저느 수입의 대부분을 부모님 계신 본가에 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여기까지의 사정을 지금의 여친도 모두 다알고 있는 사실입니다.하지만 여친이 도저히 인정못하는것이있는데 그것이 결국은 우리의 사이를 돌이킬수없이 악화를 시키게 되었습니다.
제가 부모님뿐만 아니라 아버지를 잃은당시의 여친... 이제는 전여친이지요여친도 돕고있습니다.당시 우리를 돕다가 결국 피해를 당하신아버님이 돌아가시고는 그 어머님까지도몸이 많이 아프시다고 합니다. 전여친은그때의 충격을 아직도 잊지못하고 혼자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 처지였습니다.같이 서울을 데려올려고 했는데그상황에 그럴수도 없었습니다 정말로한순간에 부모님 두분이 엄청난 일을겪으셨으니 제정신이 아니겠지요....저는 그맘을 이해합니다.
결국은 그 전여친 일로 인해 일이터졌습니다.지금 사귀는 여친은 그때 그사정을나한테 귀에 못이박히도록 들어서한눈에 뻔히 다 알면서도 내가 전여친에게송금하는걸 진짜 엄청나게 싫어합니다.그일이후로 누가 돌봐주기는 커녕스스로 팬티한장 못사입을 정도로궁핍하고 어머님까지 모셔야하는 애인데정부에서도 지원해주지도 않는긴급한 생활비를 보내주는것이 그렇게큰 잘못입니까?
지난 겨울에 아버지 돌아가셔서이틀 쉬기로 하고 부산에 장례식장다녀온것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하루도 안싸운적이 없습니다.한순간에 한가정과 한가족이 무너졌는데도대체 어떻게 그냥 볼수가 있습니까생판 남도 아니고 한때는 한이불을 덮던사이인데 저는 도저히 매몰차게 내버려둘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끝내 그것을 이해못해주는 여친과는결국 서로 정리하기로 했구요.정말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쌩판 남도 아닌데단지 몸이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가족과 이웃의 아픔을 나몰라라해야된다는겁니까?나는 누구에게도 인생을 그따위로 살라고 배우지 않았습니다.누가뭐래도 나는 도울것이고그런 나의 진심을 이해해주는 여자가어딘가는 있을거라 믿으면서 지금까지의모든것을 훌훌 털어버리고새로운 마음으로 다시시작하려고 합니다
서울여자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더이상은 차갑고 냉정하고 인정머리없는그런여자는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이런 내생각이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같은 민족끼리 서로 어려울때 돕는건아주 당연한 일이지요... 알고보면모두가 다 이웃사촌인데도대체 언제부터 이나라가 이렇게 됐습니까...정말 크게 실망했습니다.모두 돕고삽시다.결국 모든건 다 자기자신한테 돌아온다고분명히 배웠습니다.여친과는 이제는 끝입니다.
추천수7
반대수313
베플ㅇㅇ|2017.05.02 13:14
누가 가족이야 -_-???? 그 잠깐만난 코흘리개시절만나서 팬티사입을 돈까지 대주고 있는 걔랑 결혼하면 되지 않아요 ??? 그리고 서울에서 만난 여친땜에 가게가 폈으니 그 전여친한테도 돈 좀 줘야겠네 안그래요 -_-???? 부산전여친 빤스 사입을 돈을 서울에서 만난 여친때문에 벌고 있는거잖아요 안그래요 -_-???????????????????????????????????
베플ㅇㅇ|2017.05.02 13:14
주딩이는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니가 헤어지는게 왜 여친 질투심때문이냐? 공과 사도 구분 못하고 이여자 저여자 질척거리는 너 때문이지. 그렇게 불쌍한 전여친 데리고 돈 송금해주면서 살면 돼. 넌 다른 여자랑 연애도 하지말고 그 여자한테 돈 많이 입금해줘. 그거 이해해줄 여자 한국에는 없으니까 외국여친을 사귀던가. 왜 멀쩡한 여자한테 덤탱이를 씌우냐? 찌질하게 살지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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