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때 엄마랑 아빠랑 이혼하시고
10살까지는 엄마랑 살다가 동생이랑
같이살고있는아빠한테가서 살게됐어
아빠가 담배 . 술 이런데에 돈을 많이쓰셔서 조금 어려운데
그래도 버틸만큼의 여유의돈이있어서 이때까지
필요한거 있으면 바로는 힘들지만 몇일지나서 꼭 사주시곤했어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힘들더라 5월달이니까
수학여행에 체육대회에 (반티값)
10일인가 아무튼 그쯤에수학여행가는데
아직 수학여행 값도 학교에 못냈어
이번에 서울로가는데 18만원?거의20만원들더라
뜬금없지만 다른친구들 여행 갈때너무부러워
다들 비행기한번이라도 다타봤는데
가정형편이안돼서 다른나라에 발도 못내딛었어
심지어 제주도 도 그래도 여행을 간다는것은
거기갈만큼 여유가있다는거잖아
가족끼리도 서로 화목하고..
이번에수학여행갈때 앞으로여행갈일은 없겠지만
캐리어한번 끌어보고 싶어서
위메×같은데 최저가캐리어 검색해서
아빠한테 부탁해봤다?
근데 안됀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싸면이만원 조금비싸봤자 삼만원이라고
말해줬는데 아빠가 우리가정형편에 맞게살자고
엄청 뭐라하시더라
이 말듣고 그때는화나서 문닫고 내방으로 왔어
누워서 그냥 멍때리고있는데 이런형편이 너무 짜증나고
그냥 눈물이나더라
동생이 저번부터 무슨 축구하는데 들어가서 비용도 어마어마한데
아빠는 항상 돈이없어서 동생한테 빌리고다녀
그럴때마다 너무 창피해
그냥 아빠랑 돌아다니기가 너무 쪽팔리고창피해
나도 다른 가족처럼 화목하게 여행다니면서
사랑받으면서 자라나고싶은데
돈때문에 다막혀버리다 못해 압축됀듯한기분이야
맨날 핸드폰요금못내서 폰정지돼는것도 한두번이아니고
연락급할때 친구폰빌려서 전화하는데
친구가 전화기 없냐고 왜맨날 내폰으로 전화하냐고
물어볼때마다 너무 쪽팔려
조금있으면 가스도 끊긴다고 날라왔는데
아직 급식비도 못내서 끊길까말깐데
아파트 관리비도못내서 맨날청구서날라오고
은행에빌린돈 갚는다고 아파트팔고 학교랑 엄청 먼
시골에 이사오고 그냥 이런게 다 없어지고
화목하게 살고싶어
그냥하루라도좋으니까 가정형편이 좋아져서
화목하고 사랑받으면서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