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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남편 바람 이후..

zzz |2017.05.04 08:05
조회 8,647 |추천 0

만삭에 애아빠 바람을 호텔 쫓아가서 알게된일 썻던 사람이네요..
그인간은 그 일이 있은지 일주일도 안되서 또 외박을 했네요
사람도 아니겠지요
외박당일엔 역시나 연락안되고 패턴 똑같죠
그리곤 그다음날이 되서야 변명같지도 않은 변명에 사진에 카톡캡쳐에..
그리고 몇일 뒤 또 외박..
그 술집여자에게 단단히 미친걸까요
바람을 눈으로 보았을땐 정신이고 뭐고..
그져 몇날 며칠을 울기만 하다 출산준비하며 어떻게 마음을 다잡았는데 그걸 또 무너뜨리네요 이인간이.
이미 벌어진일에 혼인신고도 하지않았기에 이혼이고 뭐고 할 것도 없는 사이고 내눈으로 봐버렸으니 증거를 모으녜 마녜 사녜마녜 그럴것도 없었는데
이렇게 대놓고 사람을 농간하니..
사람이 독해지나봅니다
그인간 핸드폰을 뒤졌네요
제주도 몇일씩 출장가서는 오는날 속여가면서 그여잘 만났고 제가 입원했을 때도 만났고 부산가서 자고올거같다고 한날도 만나려했던 일 등등..
전부가 거짓이였네요
엊그제 외박때는 횡설수설하며 카톡 남겨놓고 안들어오더니 외박을 미리 계획했나봐요
그날 오후 네시에 이미 호텔 예약을 했더군요..
어이가 없어요 그러면서 왜 저한테는 말도안되는 변명들을 늘어놓았을까요
저렇게 하면서 까지 그여자를 만나고 싶었을까요
그여잔 제게 자기도 속았다며 같은 여자 입장에서 만삭인 나를 보고.. 자긴 있는 사실그대로 다 말한거라며 다시는 엮이고 싶지 않다고 하더니..
그여자도 돈에 미친건지 이인간에게 미친건지
해외출장도 잦은 편인데 그쪽국적 여자들 세네명과도 연락하며 가면 만나녜 뭐녜 쓰레기짓이란 쓰레기짓은 다하고 있었네요..
카톡은 잠궈놓았기에 못봤지만
본인이 캡쳐해놓은 카톡들 호텔예약결제문자 다른국적여자들과 연락한채팅들 모바일항공기티켓권 등..
일단은 제폰으로 다 보내놓았는데
이게 나중에 도움될지 모르겠네요..
몇시간을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자는사람에게 소리지르고 울고..
제눈물과 말은 귓등으로도 들리지 않나봐요
정말 사람같지도 않은.....
출산이 얼마 안남았는데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요
울지 말아야 하는데 울컥울컥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쏟아지네요
애만 생각하고 또 애만 생각하려 하는데도
너무 힘드네요
출산까지만 버티고 바로 이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이 핏덩이같은 아이를 두고 갈 자신이 없어요..
어떻게 해야 현명한 선택일까요..

이인간은 절대로 고쳐질 인간이 아니에요
시어머니도 시아버님의 독실한 바람끼로 정말 온갖 고생 다하셨는데.. 본인이 시어머님 뱃속에 있을때 태어날때 조차도 시아버님이 젊은여자랑 바람나서 살림차리고 자기 낳는것도 안보러오고 되려 지우라고 했던걸 다 아는 인간이에네요..
그 바람이 한번이아니고 이미 몇차례 가벼운 바람이아닌 깊은 사이의 내연녀들때문에 시어머님이 맘고생 몸고생하시고 자기를 임신한 상태에도 어머님을 버리고 간 자기아버지에 대해 알면서.. 그렇게 자기아버지를 미워하고 증오하던 사람인데..
그짓을 지가 똑같이 하고 있네요......
안사는게 답이에요
평생 저러고 죽을때까지 살꺼 알아요
버릇이고 습관이고 모르겠어요 이사람은 평생 그러고 살 사람같아요
저랑도 나이차도 많이나고 바람피는 여자들이 저보다 어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이쁜것도아니고..
대놓고 돈보고 자기를 만나려 하는데도 그런게 좋은가 봐요..
그냥 여자가 좋은건지 저렇게 안하고살면 어디 좀이 쑤시는지..
출산 앞두고 ..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뿐이였는데
그래도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니
어쨋든 현실을 직시하고 정신을 차려야 하는게 맞으니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없네요 당장 ..

추천수0
반대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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