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관심표현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연락을 먼저했고 항상 그 사람이 먼저 밥먹자고 하고 만나자고 한다.
먹을거나 작은 선물같은거도 주고받았다.
하지만 그 사람은 항상 연락은 잘안한다. 폰을 잘 안하는 사람인건지 바쁜건지 톡을 보내도 한참 뒤에야 답이 오고 어느 순간 읽씹이다.
선물을 받은 날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날 읽씹을 당했다. 그 후에 지금껏 연락이 없다. 2일후면 일주일이다.
내가 궁금하지 않나? 얘기해보니 별로인가? 나랑 톡하는게 재미 없나? 대화코드가 안맞아서?
결혼할 상대를 찾고 있어서 인건가
나에게 관심은 있었지만 결혼할 사람은 아니니까 이제 접은건가
만나는 시간이 안맞아서 그런가?
너무 외롭다..
그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겠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트라우마 건드려서 그런건가? 내가 너무 건방졌나? 그랬던거 같기도하고..
내가 너무 미적지근하게 반응했나?
자기를 좋아하는게 아니였으면 어떡하지 하고 상처받기 싫어서 그런건가?
그럼 어떻게 표현 할 수 있을까? 계속 들이대도 되나?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2년 전에도 이런 고민을 했던 거 같은데 여전히 비슷한 수준의 사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