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자 직장동료에게 소송 당하게 생겼습니다..도와주세요ㅠ_ㅠ

멋지다마사루 |2017.05.06 21:25
조회 15,875 |추천 11
안녕하세요.
어린이날 연휴인 5월 4일에 사건으로
월요일 회사가면 인사위원회 회부랑 소송을 당할 것 같습니다.

사유는 회사에 여자 대리가 있습니다.
(저는 경력직 과장)
여자 대리가 술 들어가면 한남 한남거리면서 남자들을
후려치고 매도하고 회사에서도 뭐만 하면 남녀평등, 여자는 유리천장이라면서 난리를 피웁니다.

저랑 직무는 다른데 직급과 업무상 부탁하는게 많은데 문제는 업무내용이지만 신경질 내고 사사건건 시비도 자주걸어서 저랑은 관계가 안좋습니다.

사건은 지난 5월 4일 연휴라 뚝섬 한강공원에 기르는 개인 하얀 재패니즈스피츠 암놈이랑, 여친이랑 데이트하다가 그 여직원 대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대리도 데이트중이었는데 남자친구가 외국인이 아닌 저랑 같은 한국 남자입니다.

그래서 저는 L대리한테 다가가서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모르는척 과장된 몸짓과 어투로 맞이하면서
"아 L대리님 한강에 어쩐일이세요? 데이트 중이시네~~~ 어라 그런데 남친분이 한남충이네요~^-^ 저는 하도 한국남자 욕하길래 남자친구분이 외국인인줄 알았는데 L대리님도 역시 갓양남보다 한국남자가 좋죠~^-^ 에이 나는 L대리님은 다를줄 알았는데 보기좋아요~~"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웃으며 지나쳤습니다.

그 때 L대리 남자친구가 얼굴이 굉장히 험악하게 일그러지고 화를 내면서 저한테 무슨 말이냐면서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L대리에게 그 남자가 욕설처럼 조금 센 말을 하면서 너 메갈리아나 워마드 하는 애였냐?
그래서 우리 부모님 만나는거 결사 반대하냐?
오늘도 그래서 부모님 오이도 가자는거 싫다고 화를 냈냐? 페미니스트 여자냐고 굉장히 화를 냈습니다.

이런식으로 L대리를 자진모리 장단으로 정신없이 휘몰아 부치면서 저한테 화내서 죄송하다고 하며 커피 한 잔 사드린다고 사과하여 조금 걸어서 인근 테이크아웃 커피숍으로 갔습니다.

남자 친구분이 L대리에게 가라고 소리질렀지만 L대리는 마스카라가 번지게 눈물 뚝뚝 흘리고 있는데도 남자친구 옷 끄트머리 잡고 따라오더라구요.

일단 개가 있어서 매장안엔 못들어가고 테이크아웃 했고, 겁나 달게 만든 시원한 마끼아또 받아들면서 L대리가 가끔씩 회사 회식때에 한남 한남 거리길래 외국인 남친 만나는줄 알았다. 자기는 갓양남이 좋다고 다른 여직원들 남자친구 보면 경리단길이나 청담 바에서 갓양남 만나라고해서 그랬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L대리는 눈물만 흘리며 그게 아니구만 연발하고 급기야 과장님 미쳤어요. 고소할거예요 그러고 소리치고 싸대기 때리려 했는데 제가 다행이 막았고요 손을 막은걸 안놓고 붙잡고 있었는데 거기서 제가 맞을뻔 하니까 제 여자친구가 열받아 눈돌아가서 L대리한테 욕하고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옆에서 우리 강아지도 으르렁대고 있고요.

보는 눈이 많고 L대리 남친도 부끄러운지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L대리를 데리고 갔고 저는 커피 감사하다고 말하며 여친이랑 갈 길 갔습니다.

가는 동안 여친한테 무지 혼났습니다.

괜히 좋은 날 입방정으로 긁어 부스럼 만들어 소동 일으켜서 부끄럽게 만들고 오빠 미쳤어 하며 손으로 팔을 꼬집고 으이그 그러고 흘겼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메갈이나, 워마드 싫다고 저런 여자는 일부이니 자기도 그런취급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마침 더웠는데 공짜커피 맛있다고 서로 웃으면서 다시 개랑 데이트하였습니다.

이윽고 시간이 지나 저녁을 먹으려고 개를 차에 두고 건대 BRXX에 가서 여친이랑 얘기하는데 L대리가 전화오더니 제가 그런 소리해서 남자친구랑 헤어졌다. 김과장님 나에게 큰 실수 하신거다.
인사위원회에 신고하고 변호사 사무실에 월요일에 가서 고소할거다 라고 소리치며 전화에 난동 부렸습니다.

저는 아이고 L대리 마음대로 해요. 나는 과장 1도 없이 있는 사실대로만 이야기를 했었고 그리고 당사자에게만 이야기하고 모욕의 대상자인 한남인 남자친구에게 내가 욕한거 아니니 알아서 하시라고 했어요.

모든 말은 L대리가 스스로 한 말들이고 모욕의 대상자인 L대리 전 남친인 한남이 알려달라고 해서 당사자에게 알려준거다.
때문에 나는 문제가 없다.

그랬더니 카톡과 문자로 욕 폭탄과 살인 한다는 등의 협박 등 오히려 본인이 위법을 저질렀습니다.

급기야 사내 메일로 상사들과 다른 직원들에게 L대리가 제가 비꼬고 화내고 성희롱적 발언으로 인사위원회에 접수한다고 전체메일을 밤에 보냈더라구요.

저도 전체 회신으로 6하원칙에 의거 사건 개요를 쓰고 제 여자친구와 L대리의 전 남자친구도 증인이라고 보냈습니다.

여기서 인사위원회는 사내 문제니 넘어가더라도
제가 민형사상 고소 고발 사유가 되나요?

욕한마디 없이 L대리 전 남친에게 평소 L대리가 했던 말들만 사실을 전달한건데 이것도 명예훼손 및 공연성에 해당되는지요?
추천수11
반대수63
베플|2017.05.07 09:11
이 글은 자작이다. 자작이 아니라면 글쓴이는 정신이상자이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