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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과거

우유부단 |2017.05.09 02:06
조회 6,099 |추천 5

사귄지 일년된 여친이 있습니다.
얼마전 여친의 과거를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아주 나이많은 남자 거의 영감하고 동거했던 경험이 있더군요. 거기다 여자들이 싫어한다는 반대머리에 범죄형으로 생겼던데 여자들은 자기를 끔찍히 위해주고 경제적으로 안정을 주면 이런 남자한테도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나요? 난 도저히 이해가 안되 헤어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로 너무 사랑하고 있지만 너무 힘드네요.
사실 그녀는 미혼모로 너무 힘든시절을 보내다 그인간을 만났다 합니다. 문제는 그녀는 저를 만나고 내게 일년이상 헌신적으로 사랑을 표현했고 저도 앞으로 이런 여자를 다시 못 만날것 같고 지금도 보고싶어 미치겠는데 저도 돌싱이고 적은 나이도 아니지만 과거 상상만 하면 돌아버리겠네요. 오만가지 상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 그녀는 과거가 너무 수치스럽고 생각도 하기 싫으니 용서하고 만나달라 합니다. 너무나 사랑한다하고 나없인 그녀의 삶이 의미없다 합니다. 저 또한 이런 지나간 과거로 소중한 인연이 깨어져서는 안된다고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릇이 작아 극복이 안되네요 ㅠㅠ 욕하셔도 좋으니 무슨 말이든 해주세요

미혼모 인줄 알고 만났거든요. 하지만 그 남자와는 누가봐도 전혀 어울리지 않고 상상이 안되는 겁니다. 아무리 경제적 도움이 필요했어도 자기 새끼를 많이 챙겨줘도 그렇지 도대체 어떤 심리상태에서 그 남자를 만났는지 어떻게 여친을 꼬득였는지 그런 관계가 가능한지 아직도 혼란스럽습니다.

오직 경제적인 이유로 만났지 감정은 전혀 없었다 합니다. 미혼모에 어려운 가정 환경이 돈에 눈이 잠시 돌아 살다보니 뭐 안정감 같은거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을 못했다 합니다. 지금도 그시절 생각만하면 역겹다고 하는데 심리를 알수가 없네요 그래도.

추천수5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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