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반의 커플입니다대략1년전 선보고 만나서 이래저래 맞춰나가며잘 사귀고 있다가,이제 가을쯤 결혼준비중에 있는데
어느날 데이트중에 맛있는거 먹고, 같이 스마트폰으로 과거 맛집다닌거 사진들을 보다가
처음 선보고 며칠후 날짜로된해외여행 비행기예약된거 캡쳐사진을 보게되었는데거기에 전애인?과 동행으로 이름이 적혀서 예약이 되어있더군요.
본인말로는 작년초에 소개팅해서 두세달 만나던 상대였는데,만나던 초기부터 같이 해외여행가자고 해서 돈합쳐서 저렴하게한다고 상대방이 예약을 취소불가상품으로 했었는데세달만에 성격차로 헤어지고 비행기표랑 호텔예약한거 취소를 못해서 갖고있었다고하더군요.
자기는 헤어진지 두달이 지난상태에서선보러 나온거였고,
비행기표가 아깝고 여름휴가겸 머리아픈일도 많아서 자기혼자만 여행 다녀왔었다고 하는데,여행가서도 사진등은 아무것도 안찍고 호텔에서 머리식히다왔다고하네요그걸 믿으라고 하는건지....
어째 바로 에프터하려고했는데 그주에 며칠간 친구랑 해외여행다녀온다고 해서그다다음주에 봤었고
에프터자리에서도 잘다녀왔냐고 맛있는거 먹었냐? 사진찍은거 있냐고 했더니같이간친구가 사진찍는거 싫어해서 사진찍은게 없다고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와서 그 전애인이름 적힌 비행기표를 보니도저히 사람이 믿어지지않네요.
본인은 혼자다녀온거다 믿어달라선보고 바로 사귀는것도 아니지않냐?고하는데이걸 믿어줄수 있는건지참 답답하네요.
환승을 한건지...아니면 정말 혼자간건지...중간에 양다리였는지..알수가 없고 나쁜 생각만들어서한달째 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실거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