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리팀에서 일하는 직원입니다
....
사무실 직원 몇 명이 유독 염치가 없어 고민인데요
사무실 휴지 많이 사달라고 해서 많이 사다주면
몇 개는 몰래 자기 집으로 가져가고요 ..(휴지가 좀 좋은거긴 함..)
사무실 쾌쾌한 냄새난다고 디퓨저도 사달라해서 사다놨는데
이쁘다~~ 이러면서 은근슬쩍 집으로 가져가버려요
식대도 법카로지원되는데..
낮에 직원들과 한 번, 저녁에 자기 친구 불러서 또 한 번 먹고요 ㅡㅡ
그리고 다같이 쓰는 법인차량도 금요일저녁에 휭~~ 갖고가서 주말동안 실컷 차 운전하고
법카로 주유비 다 긁고
그걸로 커피도 사먹어요 (저희는 주말에 무조건 휴무입니다^^;; 업무보는거절대아님)
진짜 영수증이라도 갖고오면 말을 안하는데
영수증도 안 갖고 오고
자기가 안 썼다 .. 기억이 안 난다 .. 발뺌하고
그게 뭐 대수냐 대충 처리해라~~ 이런 식이라
업무 보는 것도 너무 힘들어요
근데 웃긴데 저희가 영업이나 .. 뭐 접대할일 있는 회사도 아니거든요 .. (오래된거래처 많고, 대표님 본인이 직접 접대하고 영업하심 직원들은 잡무보는? 수준)
근데도 맨날 영업핑계 대면서 4~5만원어치 밥 먹고
사무실 비품 결재올릴때도 자기 개인 물품도 슬쩍 같이올리고
좀아닌것같아서요 오죽하면 다른 경리 동생도 진짜 염치없다구 뭐라고하는데
여기서 가만히 있는게 답일까요 아님 대표님한테 슬쩍 말 흘려볼까요
저번에도 슬쩍 말흘렸는데(법인카드 남용한 직원건) 대표님이 화나셔서 바로 직원한명 잘랐거든요 썩은 놈이라면서요.. ..
근데 그러니까 몇몇 사무실직원들이 자꾸 저희눈치보고 싫어해서 ㅜㅜㅜ 회사생활 잘 못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
근데 또 일처리하기가 너무 힘들고
법카 달 300이상 나오면 대표님이 경리팀에 뭐라고 하니깐 ... 저부터 살아야 하는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진짜
염치없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